이사야 53장 1-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2022년 목돌선 사순절 묵상집 27일차(4.1) 금요일
“버림받은 여호와의 종”
성경구절: 이사야 53:1~3
찬송: 151장(만왕의 왕 내 주께서)
핵심구절: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3절)
아담이 지은 죄는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아담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은 깨어졌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고,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도 잃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기준에 따라 살았습니다. 삶은 공허로 채워졌고, 그 공허한 삶의 빈자리는 구세주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바란 구세주는 ‘정치적 메시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깨어진 관계와 잃어버린 나라를 회복시키시기 위해 ‘여호와의 종’,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그분은 정치적 혁명가도 아니었고, 권력과 권세도 없었기 때문에, 무시와 멸시를 받았고 간고와 질고를 많이 겪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수려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죄의 권세 아래 비참하게 죽어 가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버림 받은 여호와의 종’으로 오셨습니다. 죄로 죽어가는 우리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께서 계셔야 합니다. 마음의 보좌에 좌정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예수님을 귀히 여기지 아니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을 이 세상의 ‘찢겨진 빵과 찧어진 포도즙’으로 주셨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고난 받는 성도’로 살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속 왕의 자리에 계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기도하기: 질고를 당하신 예수님, 주님을 우리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평생 동안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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