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0편 1-1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시30:1-12
예수님을 영접한 후 세상이 달리보이고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교만해지기도 하고 두려워지기도 하며 믿음에서 절대로 떠날 것 같지 않았지만 연약한 나를 봅니다.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7절)라는 말씀이 저를 향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통지에 순종하며 감사로 예배할 때 은혜가 채워집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 뿐아니라 철저한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지만 어려움이 해결되면 하나님을 예전처럼 의지하지 않습니다. 절대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하나님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했던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 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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