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편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시편31편
"주여 나를 다스려주소서,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합니다(5절)라고 매순간 나는 신음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두려울 것이 없고 걱정이 없는 것을 잘압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일을 기뻐하며 좋아하든 싫든 잘 감당하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자격없는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려니 맘에서 요동을 칩니다. '너는 안해도 되는 데 왜 가르치느라고 고생하냐? 그만둬도 돼" 나에게 마음 한구석에서 소리칩니다. 하지만 누가 가르치라고 해서도 아니고 주님이 주신 마음이기에 순종한 것이기에 그 소리들을 물리칩니다. 고난, 어려움, 시험은 때때로 내가 피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피하지 말고 그 가운데서 통과하기를 바라시며 격려하시며 감당하게 해주시니 큰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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