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장 1-10절 말씀 묵상 [김경열 목사]본문말씀: 행28:1-10
제 목: 독사에게 물린 바울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행28:6) Howbeit they looked when he should have swollen, or fallen down dead suddenly: but after they had looked a great while, and saw no harm come to him,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said that he was a god. (Act 28:6)
사람이 어디에서 와서. 왜 살고. 어디로 가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는 진리가 있습니다.
인생이 어디서 와서, 왜 살고 있는가?, 어디로 가는가?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며, 어떻게 되는가?
세상 철학자 중에는 더더욱 모릅니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자기는 주제를 알았나요?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도 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고 엄청난 말을 남긴 것 같고. 불교에 큰 스님이었던 성철스님이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라’ 고 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페트릭 헨리/ 노예로 안락하게 사는 것 보다 힘들더라도 자유인으로 사는 것이 행복하다 고 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독립전쟁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왔습니다.
골2:8절에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일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철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왜 사는가? 죽음이 무언가?
또 죽은 사후는 어떻게 되는가?
성현의(공자,석가,소크라테스) 제자들이 스스로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인간이 죽으면 어찌 됩니까?
나도 모른다. 이생의 삶도 모르겠는데 어찌 사후의 세계를 알겠느냐? 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
하시면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면서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요14:6)
심오한 것 같은 세상 철학은 종착역을 모르거나 없습니다. 로 결론지으며 사람을 허무주의 빠지게 만듭니다.
허무주의에 빠지니까, 답이 없는 줄 알고 자살을 많이 합니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토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 독약을 마시고 자살했습니다.
유토피아를 쓴 토머스 모어, 니체는 정신병을 앓다가 죽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철학자들이 자살을 했습니다.
희랍 사람들은 사람을 ‘안드로 포스’ 라고 합니다.
이는 위를 보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를 땅의 근원으로 살아야 하듯,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큰 물결이라도 떠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고기의 신비는 물에 빠져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속을 침투해 삽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빠져 썩어버리거나, 환경에 동화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요 빛이라” 고 했습니다. (마5:13-16)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므로 죽음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예수생명으로 세상을 살아야 진정한 평안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왜 많이 배워도 허전하고 많이 가져도 공허하냐? 하면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이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즐기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예수생명으로 살아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해야 합니다.
맛은 먹어봐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사과맛: 시고 달고)
아는 것이 지식이라면,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생명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면 꿈이 있고, 희망을 갖게 됩니다.
성도는 사방이 막혀있어도 하늘이 열려 있음을 믿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똑같은 풍랑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절망과 죽음의 공포 속에 떨고 있는데도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내가 속한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젯밤 내게 말씀 하셨다는 하나님의 싸인을 믿기 때문입니다.(행27:23)
오늘 본문도 지난 시간에 이어 ‘유라굴로’ 라는 무서운 풍랑으로 배가 깨지고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인 손해를 보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의 풍랑 속에서 14일간이나 먹지 못하고 살 소망이 없어졌습니다.(행27:27)
이런 환경에서 바울을 통해 생명은 안전하다는 하나님의 싸인을 받고, 겨우 한 섬에 배를 대고 올라갔습니다.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그들은 바울이 로마에 가야할 사명 까닭에, 배에 함께 있는 사람들도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까닭에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이 평안해야 합니다.
깨진 배를 타고 도착한 섬이 멜리데 라는 섬입니다.(28:1)
섬에 원주민들이 풍랑에서 살아남은 것을 보고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섬 주민들은 며칠 (14일) 동안 풍랑 속에서 살아났다면서 특별한 동정으로 보살펴 주었습니다.
날이 저물면서 추워져 나뭇가지를 모아다가 불을 놓았는데 나뭇가지 속에 있던 독사가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행28:3)
깜짝 놀라며 저가 풍랑에서는 살아났지만 독사에 물린 것을 보니 서로 말하되 진실로 살인자로다.(28:4)
독사가 손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는 원주민들과, 배를 타고 왔던 276명의 사람들이 바울을 향해, 바다에서는 네가 생명이 살았을지 모르나, 역시 너는 벌을 받은 인간이라. 고 했습니다
죄를 지은 살인자며. 신이 버린 자라고 독이 올라 죽을 시간만을 기다리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손에 매달려 있는 독사를 불에다 툭툭털어 버렸습니다.
독이 오르고 바울이 죽을 줄 알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이 뱀은 작지만 맹독성이 있어서 물리면 30분 안에 죽게 되는 무서운 뱀입니다. 이 뱀을 길짐승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맹독이 있는 뱀에 물리고도 죽지 않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반대로 원주민들이 바울을 향해, 저건 사람이 아니라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섬의 최고 지도자인 보블리오 라는 사람을 나와 풍랑을 만났던 276명의 사람들과 함께 대접을 받으면서 편안하게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배를 탔던 사람들과 멜리데 섬에 있던 자들이 바울의 일행을 영접하는 선교여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순탄함 속에만 있는 게 아니라. 수많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일정에 그 섬의 최고지도자 보블리오와 가족들과 그 섬이 주민들이 구원을 받고 치료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때로는 질병에서, 때로는 실패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의섭리를 깨닫게도 하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정하신 뜻과 섭리는 변함없이 이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야곱의 하나님은 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건져 주셨습니다.
요셉은 많은 고난을 통해 총리가 되는 복을 얻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지만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환경에 있든지 여러분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손길을 깨닫기를 축복합니다.
1. 하나님은 고난도 축복으로 활용하십니다.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행28:3)
1) 멜리데 섬에서 독사에 물린 바울을 보세요. (3-4절)
유라굴로의 풍랑에서 겨우 살아났는데 도착한 멜리데라는 섬에서 독사에게 물렸습니다.
독사가 손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원주민들과, 배를 타고 왔던 사람들이 바울을 향해, 바다에서는 네가 생명이 살았을지 모르나, 역시
(1) 너는 벌을 받은 인간이다.
(2) 죄를 지은 살인자다.(28:4)
(3) 신이 버린 자라고 정죄하면서 독이 올라 죽을 시간만을 사람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28:6)
어떤 어려움을 당할 때, 자신이 당하는 고통보다 주변의 시선이 더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시42:3에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다윗은 어려움을 당할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려오는 수근 거리는 소리가 더 고통스러웠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고통과 시련을 당할 때, 그 원인과 이유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성도는 믿음의 자세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욥은 지금 내가 가는 길을 나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 하신 후 정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을 믿는다는 고백입니다.(욥23:10)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언젠가 미국에서 한 젊은이가 선교를 떠나려고 선교사 훈련을 받고, 시험을 통과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로 떠난다는 설렘 속에 기도하며 준비하러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습니다.
선교사로 헌신하려 했는데 사고를 당하니 울부짖으며 절망과 낙심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선교사로 헌신하고 싶었는데,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느낌으로 좌절하며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단체에서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를 모집 하는 데가 있었습니다.
고무다리 의족을 한 몸으로 선교사를 지원했습니다.
한번 붙은 선교의 열정은 아골 골짝이든 빈들이든, 정글 속에든 식지 않고 타고 있었습니다.
사역은 원주민 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고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 곳은 지구상에 아직도 식인종들이 살고 있는데, 지원자가 많치 않았지만 이들에게 라도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거기서 무서운 식인종 부족들을 만났습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들이 빙 둘러 고함을 치고 잡아먹으려고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춤을 추면서 이제 잡아먹으려고 자꾸 가까이 오는데, 선교사가 한쪽 다리를 쑥 빼서 추장한테 던져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고깃덩어리인 줄 알고 부족들이 떨어진 다리를 씹어 먹으려고 보니까 고무라, 씹히지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신이다. 인간이 아니다. 신이다.
추장부터 다 엎드리더랍니다.
그래서 부족전체가 다 예수를 믿었답니다.
선교사가 그때서 깨달은 것이 다리가 잘라지지 않았더라면 자신은 식인종들에게 잡혀 먹혔을 텐데, 고무다리가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나의 생명을 지키는 도구가 되었다는 선교간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롬8:28)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의 실패와 고난까지도 축복으로 활용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고난이 온다고 나는 실패자다. 하나님은 어디계시냐?
어리석게 원망하고 절망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만난 고난이 있다면, 고난까지도 축복으로 활용을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찬) 왜 나만 겪는 고난이라고 원망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2. 고난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보세요.
1) 독이 바울을 삼키지 못했습니다. (5-6절)
“바울이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5절)
이 뱀에 물려서 고통당하는 그런 환경에서 죽을 줄 기다리고 있는 시간에,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이 바울을 삼키지 못했습니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5절)
바울을 물었던 독사의 독이 바울을 삼키지 못했습니다.
눅16:18절에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독사에게 물어봐라, 물어봐 하지 마세요.
나도 바울처럼 털어 볼게 그러면 죽습니다.
나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세요.
초기 한국에 복음이 들어 왔을 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도 물위를 걷었고 베드로도 물위를 걸었는데 나도 걷겠다면 한탄강에 뛰어들었답니다.
금식 20일을 하고 나니, 믿음이 생겨 물로 들어갔답니다.
예수님처럼 베드로처럼, 물위로 걸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뜰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빠져서 허우적거리더랍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목사였는데 건져 주니까 물에서 나와 하는 말이 하나님은 없다. 성경의 약속은 거짓말이다. 라고 하더랍니다.
물에서 건져준 목사님이 왜 그러느냐? 성경에 베드로도 걷고 예수님도 걷고 예수님이 하신을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나는 20일 간 금식하고 믿었는데 못 걷습니까?
목사님이 왜 물위를 걸으려고 합니까?
옆에 다리가 있는데 저 다리로 건너가면 되는데, 왜 물위로 건너가려고 합니까?
내가 물위를 걸었다. 고 자랑하고 싶어서 아닙니까?
내가 능력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가?
당신은 마귀에게 속는 일입니다.
꼭 필요한 길이라면 하나님은 지금도 인도해 주십니다.
그런데 다리가 옆에 있는데, 왜 물위를 걸어가려고 하는가?
잘못된 생각이고 잘못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입니다.
지금도 필요하면 기적을 주십니다.
지금도 위기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케 하신다.
2) 하나님은 생각을 돌려놓으셨습니다.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6절)
바울이 독사에 물릴 때, 저주받아 죽을 줄 생각했는데, 역시 죄인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맹독에 물려도 죽지 않고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이켜 생각하여 바울을 신이라 하더라.
바울이 죽어야 할 사람인데 죽지 않고, 망해야 할 사람인데 망하지 않고, 실패 할 줄 알았는데 일어났다. 돌이켜 생각하길 바울을 신이라고 했습니다.
살인자라는 생각을 돌려 생각하여 신이라. 죄인이라 벌 받았다는 생각을 돌려 신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생각을 바꿔 주셨습니다.
생각은 마음을 지배하고 마음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맹독에 물린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멜리데 섬에 원주민들뿐 아니라, 함께 배를 타고 온 276명의 사람들의 생각을 돌이켜 놓았습니다.
아무 이상 없음을 보고, ‘생각을 돌이켜’ 라는 말은 생각을 바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생각을 바꿔주시는 분입니다.
믿음의 역사는 본질적으로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불신앙의 생각을, 바꿔주십니다.
멜리데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3. 멜리데 섬에서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8-9절)
1) 문제해결의 목적은 영혼 구원에 있습니다.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또한 섬에 있던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8절)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가르치고 ,병자를 고치고, 전도하는 사역입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사역을 사도들을 통해 그대로 이뤄갔습니다.
멜리데 섬 원주민들이 보블리오 부친뿐 아니라 많은 병자들이 치료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도 영혼 구원하시려고, 병자를 고쳐 주신 것도 영혼 구원하시려고, 선교의 목적도 영혼 구원입니다.
부활하셔서 첫 말씀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영혼구원의입니다.
바울은 복음전함에 사명을 깨달았기에 위험과 핍박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로마로 갑니다.
지금 바울이 로마로 가는 길도 복음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변곡점마다 성령을 통해 보호가 나타났고,
구원 받을 사람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 하시고 개인을 주관 하십니다.
여러분의 가는 길도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보면서 우연이 아닌 성령이 배후에서 역사하심을 깨닫습니다.
유대인들과 충돌로 예루살렘에서 로마의 군인들에 체포된 바울이었지만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상소를 하고 가이사에게 상소함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뵈닉스로 가는 도중 유라굴로 라는 광풍을 만나고 (27:9-44) 멜리데 서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바울은 독사에 물렸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28:1-10)
이후 바울은 로마에 도착하여 2년간 연금 상태로 구속됩니다.
이곳에서 옥중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기록합니다.
또한 바울의 복음 전파로 인해 로마에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되는 기틀을 마련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영혼을 구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멈추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을 살펴보세요.
구원 받을 영혼이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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