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10-27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창24:10-27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과 내가 계획해서가는 길은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내가 앞서가는 길은 처음에는 평탄하고 괜찮은 것 같은 데 갈 수록 복잡해 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복잡해 보이고 힘들어 보여도 순종하고 나아갈 때 순조롭게 만드십니다. 아브라함의 종도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삭의 배우자를 순조롭게 만나게 해주실 기도합니다(12절). 하나님은 종의 기도를 응답하셨고 종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꼼꼼하게 행동으로 옮깁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순적하게 이끄십니다. 아침마다 눈을 뜨면 여러가지 환경 가운데 나를 순적하게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 시작합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