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

죠앤목사 0 2017.12.05 16:36

삼상 22:18-19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목사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특정지위의 목사들)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그들이 구별하여 모이는 )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작금의 교계에서 쟁론되고 있는 일을 언론에서 보고 근심하며 아침에 말씀 묵상을 하는 말씀이 환히 열리는 적용될 만한 해석이 되어서 보았다.

영광스럽고 완전하신 성경말씀에는 인간역사 사건의 만사가 기록되어 있어서, 우리 개인의 인생과 가정과 국가 인류역사 전반에 걸친 해석과 적용이 가능하며, 성령으로 조명해주셔셔 인생을 해석해주시는 말씀에 순종할 복을 누리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 짐을 나는 믿는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자신이 어디에 속하였는 지를 돌아보고 (저를 포함해서) 함께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알고 겸손한 자리로 안전하게 내려서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거짓되고 갈라진 혀로 충성된 종들을 위협하는 악령을 두려워하지 말고, 속지도 말고, 자신을 거룩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안에서 굳게 지키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진정한 개혁으로 우리의 사명의 땅에서 영적 세계를 바꾸어나가는 진정한 주역이 됩시다.

 

(등장인물 : 사울왕, 청소년 다윗, 도엑, 아히멜렉 제사장, 제사장 그룹 84, 놉에 사는 선민들과 가축들, 놉의 아기들)

1 

  사울왕(인물 1) 눈에는 자신의 왕권(교권) 강화하는데 있어서 다윗(인물2) (사울에 마음에 합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이므로) 죽여 없애야 역적(이단)이다.
하나님을 어릴 때부터 자기 목숨보다 사랑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목숨걸고 충성하는 청소년 다윗이….사울의 마음에서는 죽여 매장시키고 싶은 시기심이 저절로 올라오는 대적일 뿐이다. 성경은 증세가 악령의 역사라고 말씀하신다.

2.       제사장 아히멜렉(인물3) 84인의 목사님(그룹1), 다윗의 충성됨과 진실함을 알고 만나거나 사귐이 없었어도 귀히 여기며 그의 진술을 믿어주고 오히려 거룩한 (영혼을 소성케하는 말씀)으로 위로한다.

3.       게다가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싸워 쟁취한 전리품-골리앗의 칼을 넘겨준다.

4.       날에 놉에 있던 도엑(인물4) 하나님의 집에 드나드는 믿음 좋은 자처럼 보이나,
속은 탐욕이 가득하여 사울왕의 영성과 교류가 되며, 하나님조차 이익의 재료로만 여기고, 출세와 성공만을 노리는 가증한 자이다. (‘ 데이빗영화에는 도엑이 하나님의 성소를 몰래 들어가 살펴보다가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 즉사하는 장면이 있다.)

5.       도엑이(권력의 측근을 자처하는 인물) 사울왕 (다윗에 비하면 연로한 공인 인사)에게 참소한다. ‘사실 가지고 남을 해칠 목적으로…. 그것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자에게!

6.       도엑은, 결국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윗을 구해낸 85인의 제사장들을 죽이는데 악하게 쓰이고…. (악한 자도 악한 날에 적당히 쓰시는 하나님을 묵상하자.)

7.       그들과 같은 공동체 안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젖먹이 갓난아기까지 죽이는 (몰락시키려는) 무자비한 일이 일어난다. 무자비함이 도엑과 사울왕의 중심적 본질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집을 드나들며 리더인 체하나 실상은 자신 안의 탐욕을 우상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부정하고, 자신이 교회의 머리인 행하는 가증한 자들이요, 거만하고 오만한 자리에서 내려올 줄을 알지 못하는,  사술의 죄를 짓는 ,  양의 옷을 입은 술사들이다.

 

8.       하나님편에 서서 목숨건 제사장들의 보호를 힘입어, 년후 다윗은 하나님 나라를 확립시키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위대한 사역을 감당해 내는 인물이 된다.

9.       결론 … 사울의 집은 점점 쇠하여지고, 다윗의 집은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0.   적용 ….  안의 사울은 무엇일까. 언행과 사회성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안에서 나를 도엑처럼 가증한 외식으로 이끌려는 동력은 무엇을 뿌리로 할까.
             사역과 신학을 빙자하여 오류를 관용하지 못하고 이단 정죄하는 죄를 지은 적은 없는지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 주세요 자신을 보는 눈이 어두운 저에게 성령의 조명하심을 환히 비추어 주사, 우주 가운데 가장 낮은 자리에 계시는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겸손의 길을 보여 주세요. 제가 오만을 몰라서 오만한 자리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교만을 몰라서 교만한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도 안하는 비참하고 어두운 눈을 씻어주사 겸손으로 내려서는 길이 보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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