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야11:1-10 말씀 묵상(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이사야 11:1)
"A shoot will come up from the stump of Jesse; from his roots a Branch will bear fruit."(Isaiah 11:1)
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난다는 말씀은 곧 다윗의 자손 중에 그리스도가 탄생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대를 이삭이 잇고, 이삭의 대를 야곱이었다. 이렇게 그 씨가 대를 이어 그 가족을 다스림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도 대를 이어 다스립니다.
사9:6에 따르면 한 아들이 다윗의 위에 앉아서 이스라엘을 통치함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대리인으로서의 통치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다스리는 한 모델로 다윗을 세웠으며, 그는 메시야의 한 그림자 역할을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메시야를 약속하시는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다. 메시야가 다윗의 가문에서 나을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은 하나님이 다윗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 메시야는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며(2절) 하나님의 법과 정의로 백성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올바른 자세를 말합니다(잠1:7).
동물들과 인간이 공존하는 것은(6-9절) 우리에게 새에덴 동산을 연상시키며 구원의 때가 도래한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인간이 죄로 인해서 모든 피조물들도 고통받게 되었으므로 만물도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의 도래를 고대합니다(롬8:19).
불뱀에 물린 자들이 지팡이에 매어달린 놋뱀을 보면 구원을 얻었던 것처럼(민21:9),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서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참 생명을 부여하셨습니다(갈3:1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들이 바라보고 뛰어가야 할 푯대가 됩니다(11절).
다윗 왕가는 유다의 멸망으로 끊어졌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어질 그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영적인 통치에 순종하며 천국 시민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K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