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17
묵상말씀 : 수 24:14-18
제목 : 선택과 결단이 중요합니다
김경열 목사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나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24:14)
Now therefore fear the LORD, and serve him in sincerity
and in truth: and put away the gods which your fathers
served on the other side of the flood, and in Egypt,
and serve ye the LORD.(Joshua 24:14)]
킹 스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두 젊은이가 술집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교회당 앞을 지나는데,
설교 제목이 “바른 선택을 하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한 친구가 그동안 여러 가지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았느냐며
교회에 들어가 예배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친구는
“우리 같은 젊은이에게 종교는 마약과 같은 것이야.”
라며 술집엘 가자고 했습니다.
교회당 앞에서 술집이냐, 교회냐 옥신각신하다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두 사람은 서로 헤어졌습니다.
한 친구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고,
한 친구는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술집을 선택했던 친구는 여자를 잘못 만나
마약 중독자로 살인죄를 범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로 돌아갔던 친구는
22대, 27대 대통령을 지낸 클리 브랜드입니다.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던 모습을 본 친구가
“저 친구는 하나님께로 갔고,
나는 세상을 선택하여 사형수가 되었노라.”
하며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백악관과 교도소, 대통령과 살인수의 자리가
20년 전 짧은 순간, 선택의 결과인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에겐 선택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저는 목사로서 지금까지 제가 만난 어떤 분보다
가장 멋진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분은 예수입니다.
그분을 만난 수많은 분들이 예수를 만난 후에
세상의 것들로 느낄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평안과 영생의 길을 얻게 됩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마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이 위로와 사랑을 얻었습니다.
성경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웃음을 회복했습니다.
근심 걱정 속에 살던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평안을 얻었고, 불행하게 살던 사람도
그분을 만나 인생의 해답을 얻었습니다.
인생이 어디서 와서, 왜 살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던 사람이
예수 만나면 자존감이 회복되고요,
어떻게 살아야 바르게 사는 것인지 모르던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영원한 생명의 길을 찾았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인생의 고통과 멸망의 길에서
우리를 살리시려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분입니다.
오래 전에 스코틀랜드 한 지방에
계곡을 가로 지르는 철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간밤에 불어 닥친 태풍 때문에
철교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그 옆을 지나가던 목동이
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멀리서 수 백명을 실은 기차가
이 사실을 모른 채 달려오고 있습니다.
목동은 옷을 벗어들고 기차를 향해 멈추라고 외쳤으나
기관사는 어린 목동이 장난하는 줄 알고
기적을 울리며 달려왔습니다.
다급한 목동은 철로 위로 올라가 손을 흔들었습니다.
기차는 급정거를 했지만 이 소년은 기차에 치어서
토막이 난 채 죽어 있었습니다.
왜 이 소년이 이렇게 무모한 짓을 했나하고 내려와 살펴보다
바로 50미터 전방에 철교가 끊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관사는 승객을 행해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만일 이 목동이 이 자리에서 우리를 위해 죽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50M 앞에서 다 죽었습니다.
이 목동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은 것입니다.” 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야기의 소년이 죽음으로 많은 사람을 살린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영원한 평안과 사랑과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 14:6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 평안이 있고, 안식이 있고,
인생의 답이 있고, 길도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님 앞으로 가까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또한, 선택에 대한 결단도 중요합니다.
결단해야 할 때 우유부단하면 기회를 놓칩니다.
케네디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을 때,
제일 먼저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자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젊은 신임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결단하는 것이다.
우유부단하거나 우왕좌왕하는 지도자는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만날 때, 분명한 결단을 내리는 이런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 라고 했답니다.
맞습니다.
새해 바른 선택과 바른 결단이 절대 필요합니다.
'새해'라는 말은 시간적 개념보다
심리적 개념이 더 중요합니다.
날이 바뀌었다고 새날이 아니라,
마음이 새로워지고 생각이 새로워지고
결단이 새로워 질 때 새날이 됩니다.
할렐루야!
본문 말씀은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에
여호수아가 신앙적인 선택과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을 지나
그토록 사모하던 가나안 땅엘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몸은 가나안 땅을 점령했지만,
마음은 가나안에 들어오질 못했습니다.
사실은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에
때 묻은 마음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청산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몸만 가나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런 백성들을 모아놓고 여호수아는 결단을 촉구하였습니다.
“너희는 오늘날 섬길 자를 분명히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분명하고 확실한
신앙적인 선택과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여호수아는 오늘 말씀에 3가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14절)
1)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겨야 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정직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삶의 우선순위가 돼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삶의 우선이 되었고,
무슨 일을 하든지 믿음을 앞세웠습니다.
여호수아의 신앙적 결단을 보십시오.
아말렉과 전쟁 중에 승리를 눈앞에 두고
태양이 지기 시작합니다. 태양이 지면 전쟁은
다시 시작을 해야 되고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이 때에 지는 태양을 향해 멈추라고 외쳤고,
믿음대로 태양이 멈췄습니다.
요단강 앞에서도, 여리고 성 앞에서도
그가 취한 행동은 오직 믿음이었습니다.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없다고 할 때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외쳤다.
여호수아는 이런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몸은 가나안땅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마음은 애굽 생활을 정리하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 백성들을 모아 놓고 단호하게 하나님을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라고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하나는, 과거의 악습관을 청산해야 합니다.(14절하)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고 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애굽의 악습관에 빠져있는 백성들을 향해,
애굽 신들을 치워버리라고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 같지 않습니까?
몸은 교회에 나왔는데,
마음은 세상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은 버릴 것을 버릴 때 은혜를 주십니다.
모세는 호렙산 떨기나무 가운데서,
네 신을 벗어버리라고 할 때에 신을 벗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고향땅을 떠나라고 할 때
미련없이 떠났습니다.
자식을 바치라고 할 때에,
지체없이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런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를 향해 과거의 악습관들,
게으름일 수도 있고, 도박, 미루는 습관 등
이런 것들을 치워 버리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을 전진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요소가 있다면
끊어버리는 결단을 내릴 때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또, 여호수아는 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15절)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 섬기겠다.
너희들도 섬길 자를 오늘 선택하라.
너희들이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에게 살길이 있다면
그 신을 섬기고,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인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을 섬겨라. 걸쳐있지 말라. 머뭇거리지 말고,
미루지 말고 오늘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분명한 선택을 보여줬습니다.
뉴저지에 있는 필그림 교회는
이민교회에서 대형 교회입니다.
동성애를 거부하기 위해 1,200만 달러(128억)의 교회를
포기하고 나왔다는 기사가 우리 마음에
거룩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국장로교회는 초창기 언더우드를 필두로,
한국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연세대, 숭실대, 계명대를 세웠고,
세브란스병원, 전주 예수병원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 타락하였는지,
동성애자들에게 목사 안수를 주는 법을 통과하고,
교단본부 예배실에서 동성결혼식이 열리는가 하면,
선교 사무총장에 동성애자를 임명하였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일입니다.
참다못한 필그림 교회는 교단을 탈퇴하면
교회를 빼앗기는데도 불구하고 교단을 탈퇴했습니다.
교회 담임목사인 양춘길 목사는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고 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더라도 믿음을 지키자고 할 때,
97% 성도들이 동의를 했답니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예수’ 로만 살겠노라고
이민자들이 피와 땀으로 지은 정든 교회를 포기하고
인근의 교회와 중학교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1,200만 불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이 찾으시는
순결한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이런 교회가 계시록에 나오는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뉴스 보면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양병희 목사님이 몇년 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동성애 축제 반대를 외쳤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오늘 이렇게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순결한 신앙만 있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지켜 주십니다.
이 기사가 나가면서부터 미국 전역에서
세속화된 교회들이 신앙회복 운동이 일어나고,
한국 교회가 경각심을 갖고, 세계 선교지에서
순교적 신앙 결단과 격려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상처나고 지친
디아스포라인 이민 교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며,
우리도 진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진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교회에
사랑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사노라면, 순간 순간
선택의 분기점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한 번의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기도 합니다.
결혼의 선택, 직업의 선택, 종교의 선택,
모두가 인생의 운명을 바꿔놓습니다.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지극히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선택을 통해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
포기해야 할 것과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
선과 악에 대하여 바른 선택이 요구됩니다.
또한, 선택의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적어도 3가지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편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선택의 기준을 삼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양심을 따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양심은 사람에게만 주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양심은 선과 악을 알게 해주며
하나님을 찾아가는 나침판이 됩니다.
양심은 선택의 좋은 기준이 됩니다.
또한, 더불어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나의 선택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피눈물 나게 하는 선택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만 잘되는 선택이 아니라
너와 내가 더불어 함께 잘 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일 때,
여호수아처럼 하나님 편에서
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길 축복합니다.
또 하나, 여호수아의 선택과 결단에 반응하는 백성들을 보십시오.(16절)
정체성을 잃고 갈팡질팡하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결단을 보고, 16절에
“우리도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고 고백을 했습니다.
지도자의 확고한 의지와 결단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지도자가 우유부단 하면 백성들은 방황하게 됩니다.
지도자를 잘 세워야 합니다.
여호수아 한 사람에 의해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고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성경은 다수가 아니라 창조적 소수에 의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렘 5:1하반절에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의로운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세상이 다 그렇게 사는데 나하나 쯤이야
어떻게 하겠는가?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호세아서에 보면,
북이스라엘이 음행하여 타락할 때,
"유다야, 너만이라도 죄를 짓지 말라.
이스라엘이 다 타락한다 할지라도 유다야 너만은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너만이라도 믿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믿음을 지키는 한 사람이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호4: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새해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과 결단입니다.
시대가 불확실할수록 분명한 신앙이 요구됩니다.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 시대를 향해,
여호수아처럼 분명한 선택과 결단을 촉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여호수아를 축복하셔서
하나님 앞에 끝까지 존귀하게 쓰임받다가
110세에 하나님 앞에 부름받았습니다.(수24:29)
여러분도 여호수아처럼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고
선택과 결단이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평생감사
뉴욕영안교회 제공
(917-963-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