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1-27 말씀 묵상
"이스라엘아 너의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사무엘하 1:19)
“A gazelle lies slain on your heights, Israel. How the mighty have fallen!"(2 Samuel 1:19)
사무엘상 30장에서 다윗은 아말렉 사람을 물리칩니다. 그 후에 시글락으로 돌아와 머무른지 3일째 날에, 사울의 진영에서 아말렉 청년이 와서는 자신이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알립니다.
그 청년은 자신이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사울이 아직 목숨이 붙어있어 고통스럽다며 자신에게 죽여달라고 호소하여 사울을 죽였고, 사울의 왕관과 팔찌를 가져왔노라고 말합니다(1-10).
그러나 아말렉 사람의 이 보고는 실제와는 다른 날조된 보고였습니다(삼상31:3-6). 실제로 사울은 자결하였고 그의 세 아들과 병기 든 자도 모두 죽었습니다. 이 아말렉 사람은 자신이 사울을 죽였다고 거짓 보고를 함으로써 다윗에게서 인정과 보상을 받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죽음을 거짓 보고한 아말렉 사람을 죽였습니다(14-15). 제3자가 보기에 다윗은 사울의 정적이요, 사울에게서 많은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울의 죽음을 누구보다도 기뻐할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다윗은 그렇지 않고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17-27). 이렇게 애통해 했던 이유는 다윗이 사울 왕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의 직책을 존경했고 또한 여호와의 법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은 두 용사가 엎드려졌도다"(19)라는 주제하에 용맹스러웠던 지도자와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데 대한 슬픔을 노래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죽자 스스로 왕위를 찬탈할 기회를 얻었지만 여호와의 뜻만을 7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7년 후 어느 날 헤브론에 가라는 여호와의 명대로 다윗은 헤브론에 가서 유다 사람들에 의해 두 번째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이는 사무엘에 의해 기름부음 받은지 15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왕으로 즉위한 다윗은 사울 가문의 지지를 얻어내는데 꼭 필요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과 화친을 권하는 덕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이웃에 대한 적개심을 버리고 사랑의 본을 보이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