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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 명이 뜨겁고 간절히 기도한 뉴저지 교협 주최 8.15 구국 기도회

복음뉴스 4 2019.08.16 00:01

뉴저지 교협 산하 교회들과 목회자들, 제법 많은 성도들이 구국 기도회에 동참했다. 8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담당 박우신 목사)에서 열린 뉴저지 교협 주최 8.15 구국 기도회에 170여 명이 참석하여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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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는 뉴저지 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하늘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박종윤 목사(우리사랑교회)가 인도하는 러브 뉴저지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기도는 평신도 부회장 이문홍 장로(갈보리교회)가 했다. 이 장로는 "주님, 그동안 우리가 주님 제단 앞에 나와 무를 꿇지 않고, 부르짖지 못했던 점, 세상의 소금과 등불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과 타협하며, 이기적으로 살아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200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용서하심 같이, 오늘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같은 자비와 긍휼로 저희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들에게 궁극적인 도움과 승리는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만유의 주재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성경 봉독은 회계 육귀철 장로가 했다.

 

직전 회장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가 이사야 37장 14-20절을 본문으로 "주여! 이제 구원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명호 목사는 오늘 본문은 "어떤 정치적인 힘으로, 군사적인 무력으로, 나라가 구원받고,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광복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는 길도 역시 다를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우리 뉴저지에서 모인 이 소수의 기도가 무슨 큰 힘이 있겠느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고작 10명의 기도자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고작 1명의 지도자의 기도에 나라의 국운이 바뀌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쩌면 오늘 이 밤에 이 자리에 모인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에, 대한민국의 국운이 달려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심령에 뜨거운 성령의 불길이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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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간절한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전 회장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전 회장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가 위정자와 정치가들을 위한 기도를, 전 회장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전 회장 유병우 목사(드림교회)가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를, 장학범 목사(그레이스벧엘교회)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를 담당했다.

 

축도는 전 회장 이병준 목사(한길교회)가 담당했다.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문홍 장로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08.16 00:03
뉴저지 교협 주최 8.15 구국 기도회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f5KhrCmF4qmpJfKR9
복음뉴스 2019.08.16 07:10
뉴저지 교협 주최 8.15 구국 기도회 노컷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513
복음뉴스 2019.08.16 08:00
뉴저지 교협 주최 8.15 구국 기도회 순서별 편집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178
복음뉴스 2019.08.17 01:01
김동욱 목사 칼럼 "저희들이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kdw_column&wr_id=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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