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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이란? - 황의춘 목사 설교

복음뉴스 0 05.25 14:25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총회 신학대학(원)인 CTS(Cross Theological Seminary) 2021학년도 제18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5월 22일(토) 오후 5시에 트렌톤장로교회(담임 최치호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총장 황의춘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황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22-26절을 본문으로 "Christian이란?"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황 목사의 설교 전문이다.

 

제목 : Christian이란?

본문 : 사도행전 11장 22-26절

 

졸업생 여러분, 여기까지 잘 달려왔습니다. 

M. DIV 과정을 3년 동안 하시면서 얼마나 번민하고 고민했을까, 여러가지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때문에 얼마나 고민했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3년의 모든 과정을 잘 마친 것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M. DIV의 코스워크는 잘 마쳤지만 아직도 마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대개 사람이 유머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신학교를 들어갈 때는 목사고, 계속 다니면 장로고, 나올 때는 평신도고, 완전히 나오고 나면 병신도다. 이 말이 우리에게 무엇을 레슨하고 있을까? 비록 유머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신학교를 들어갈 때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는 강렬한 믿음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신학을 공부하면서 학설을 공부하면서 서적을 또 보면서 이런 신학 저런 신학 이런 강의 저런 강의를 듣다보면 내 믿음이 점점 작아져서 내 믿음이 점점 작아져서 나중에 신학을 졸업하고 나오면 그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병신같은 신앙생활을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무슨 환경이나 어려움이나 환란이나 핍박이나 이런 것 때문에 좌우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느 때는 뜨거웠다가 어느 때는 식었다가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짦은 시간, 크리스천이 무엇인가, 크리스천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하고 정말 바꾸어 말하면, 어떻게 어떻게 우리가 신자가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스데반의 일로 시작합니다. 스데반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스데반이 순교 당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예수 믿는 것은 대단한 위험, 다시 말하면 목숨을 걸고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생명을 바쳐 예수믿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이 일로 말미암아 예수 더 잘 믿고 내가 예수 믿다가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 시험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리저리로 흩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디가 돈 벌것이 있는가 어디가면 더 잘되는가 여기에 따라서 이사를 갑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디를 가야 예수 잘 믿을까 이 사람들이 어디까지 오느냐 퓨리탄까지 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믿고 예수를 사랑하고 싶어서 이 예루살렘의 스데반의 일로 이리저리 흩어졌습니다. 돈벌려고 흩어진 것이 아니고 자식 교육 시키려고 흩어진 것이 아니고 예수 잘 믿으려고 흩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 이방인들도 예수를 믿고 그들도 똑같이 열심을 다해서 예수를 믿고 전하는 자들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자들이 안디옥에 와서 지금 복음을 전한다 하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본문 20절, 21절에 보면 그들은 안디옥에 와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크리스천이 누군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구애 받지 아니하고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믿지 않는 자가 어떻게 전하겠는가! 믿기도 하는 것 이것이 크리스천입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공부를 했습니까? 이 복음을 더 깊이 잘 이해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나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하늘의 사람 되기를 원하여 공부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크리스천이 누굽니까? 여기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목숨바쳐 예수 믿는 사람, 목숨바쳐 예수 전하는 사람, 이 사람이 크리스천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날 현대 교회는 예수가 전파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에 관한 것이 전파됩니다. 예수가 전파되어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바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23절에 보니까 주 안에 머물러 있도록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받은 바나바가 와서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천이 누굴까요? 무슨 직분을 가지고 있는게 크리스천입니까? 목사라도 주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30년 믿었어도 주 안에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주 안에 있는 것을 늘 계속적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너무 빨리 in and out, up and down 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이것은 바른 삶의 태도가 아닙니다. 금방 예수 안에 있다가 교회 문 밖에 나가면 out. 예수로부터 나가고, 진리로부터 나가고, 믿음으로부터 이탈을 합니다. 이것은 진정한 크리스천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바나바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안에, 하나님 안에 머물로 있도록 저들에게 권고했습니다. 주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크리스천입니다.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내 말이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 구하라. 하나님의 사람의 특권입니다. 

 

그러면 말씀이 내 안에 내가 말씀 안에 있는 것은 무얼까요? 말씀은 하나님의 존재 양식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존재하시는가? 말씀으로 존재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씀 안에 들어가 있으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있으면 예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바나바는 이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예수 안에,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함께 머물러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께 함께 머물러 있으면 이 사람은 크리스천이다. 

 

바나바는 강한 마음, 굳센 마음을 가지고 있으라 합니다. 왜 우리의 의지는 자꾸 깨지니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시종이 같아야 합니다. 안과 밖이 같아야 합니다. 선후가 같아야 합니다. 언행이 일치해야 합니다.  목사들의 약점은 말은 잘하는데 삶은 예수님처럼 살지 않는데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는데 있습니다.

 

26절에 보니까 바나바가 와서 그들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가르치는 것에는 배우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깊이 상고해야 합니다.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씨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잡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치지 않은 것은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죽을 때까지 졸업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만 끝나는데 그 때까지 keep going해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배도하지 말고 계속 Christian Life를 살아가면 하나님이 귀히 보십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성화라고 합니다. 성화는 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계속 됩니다. 

 

이번에 졸업하시는 여러분,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의 사자로, 시대적 파수꾼으로 계속하여 주의 사람으로, 빛의 사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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