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인사

안녕하십니까? 김동욱입니다

 

부족한 제가 운영하고 있는 <뉴욕 코리안 닷 넷>, 그리고 <아멘넷>과 종이 신문 <기독뉴스>에 게재한 글들을 읽어 주시고, 격려와 질책을 보내 주신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멘넷>의 편집위원과 논설위원을 역임하면서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한인 이민 교회에 인터넷 시대를 열었고, 고인이 되신 주기환 장로님 등과 함께 이민 교회의 개혁을 맨 먼저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 한인 이민 교회에 작은 씨앗이 되고 싶은 마음을 <복음뉴스>에 담아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넷>의 시작과 함께 교계와 교회를 향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면서 자주 좌절에 빠지곤 했습니다. "너도 똑바로 살지 못했고, 지금도 제대로 살지 못하면서, 뭘 고치고 뭘 개혁하겠다고 나대는 거냐?"라는 자책을 수도 없이 되풀이했습니다. 자괴감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고 몇 달 씩 지났던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기차에서 내려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제가 운전하고 있는 자동차의 뒷 좌석에 앉아 있다가, 몸을 일으켜 제 귀에 대고 말을 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제법 큰 소리로 들렸습니다. 심하게 질책하는 소리였습니다.  

 

"이 놈아! 네 놈한테 주는 것 같은 용기를 아무에게나 주는 줄 아느냐? 네 놈한테 왜 용기를 주는 줄 알아? 쓰라고 주는 거야! 그런데, 왜 안 써? 뭐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 놈이 무슨 염치로 글을 쓰느냐고? 이 놈아! 이 세상에 제대로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 네가 할 일은 깨우치는 대로 쓰는 일이야!" 

 

수도 없이 기도를 합니다. 여쭙고 또 여쭙습니다. 제가 들었던 그 "소리"가 성령님께서 저에게 들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는지,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환청이 되어 저에게 들려진 것이었는지... 

 

글을 쓰기 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글을 쓰고 나서, '하나님의 뜻대로 쓴 글이라면, 제가 쓴 글대로 이루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제 바람을 쓴 글이라면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복음뉴스>를 오픈하면서, 몇 가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필진으로 참여하여 주십시오. 복음을 증거하는 글, 선교 현장과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 간증 등 우리의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어떤 내용의 글이라도 환영합니다

 

댓글로 참여하여 주십시오. 웹싸이트는 댓글이라는 자양분이 없으면 성장하지 못합니다. 인터넷의 생명은 양방 대화에 있습니다. 올려진 글에 공감하는 의견도, 다른 의견도 모두 환영합니다

 

물질로 후원하여 주십시오! 정기적인 후원도, 부정기적인 후원도, 금액에 관계없이 모두 환영합니다광고로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체 광고도, 교회 안내도, 행사 안내도 모두 환영합니다.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취재를 해야 할 집회나 행사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많은 분들에게 홍보를 해야할 일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설교 동영상의 링크나 교회 홈페이지의 링크를 원하시면 알려주십시오

 

<복음뉴스>를 자주 찾아주십시오!< 복음뉴스>가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사이버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BogEumNews.Com - 복음뉴스 - 이 한인 이민 교회에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는 복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주후 2017년 1월 23일

BogEumNews.Com

발행인 김 동 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