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히 걷는 길 (잠언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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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혜 시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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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 되어
다툼을 일으키지 않게 하소서
바른 저울추로
살아가게 하소서
듣는 귀와 보는 눈
모두 주께서 지으셨습니다
악을 스스로 갚지 않겠습니다
잠잠히
주님만 기다립니다
어찌 내가
나의 길을 알겠습니까.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함부로 거룩하다 서원하면
그것이 덫이 됨을
알게 하소서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니
내 깊은 속까지 살피시는
주님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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