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길 (예레미야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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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혜 시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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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새도
돌아올 때를 아는데
내 백성은
어찌 돌아올 길을 잊었느냐
평안하다, 평안하다 말하지만
상처 입은 영혼엔 평안이 없구나
추수도 지나고
여름도 갔건만
구원은 멀기만 하구나
내 백성의 아픔이
내 마음의 눈물이니
사랑하는 내 백성아
이제는 돌아오라
참된 생명은
오직 내게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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