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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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혜 시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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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너는 언제나 조용히
따뜻한 나무로
그 자리에 서 있구나
내가 너를 기억할 때도
잊을 때도
여전히 그 자리에
네가 있구나
세상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데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너의 모습이
정말 좋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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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너는 언제나 조용히
따뜻한 나무로
그 자리에 서 있구나
내가 너를 기억할 때도
잊을 때도
여전히 그 자리에
네가 있구나
세상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데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너의 모습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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