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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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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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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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성전 안,

드문드문 여럿이

머리를 조아리며 기도하시네요.


강대상뒤로는

하얀 휘장이 내려져 있고


성전휘장이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우리의 죄가 깨끗해지는 날

주님 부활의 날에

내 안의 부활도 소원합니다.


말씀이 떨어집니다.

네가 젊어서는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드문드문 여럿이

머리숙여 기도하네요.

서로 필요를 위하여.


거룩하신 주님!

일마다 좋은사람 만나게 해 주시고

고아처럼 외롭지않게 하여주심을 언제나 감사합니다.

생명 다하는날까지

주의 이름을 높이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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