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인생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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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선 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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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늙어간다.
우리도 늙어간다.
늙는다는것은 슬픈일이지만 벗을수가 없다.
하나,둘,셋,
발걸음을 세면서 아내의 손을 잡아본다.
손 안에 들어온 가날픈 손이 따뜻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가슴저려오고 눈가가 시려온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지요.
이 산지를 내게도 주라고,
그렇게 살아왔으리라…
하나님과의 인생여정은 따뜻하다.
아내의 따뜻한 손처럼.
우리는 늙어간다.
하지만
슬프면서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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