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선 장로
f5ccc9c37edb05711ce73b529e61094c_1674518655_9027.jpg
 
 

하나님과의 인생여정

작성자 정보

  • 양희선 장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세월이 늙어간다.

우리도 늙어간다.

늙는다는것은 슬픈일이지만 벗을수가 없다.


하나,둘,셋,

발걸음을 세면서 아내의 손을 잡아본다.

손 안에 들어온 가날픈 손이 따뜻하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가슴저려오고 눈가가 시려온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지요.

이 산지를 내게도 주라고,

그렇게 살아왔으리라…


하나님과의 인생여정은 따뜻하다.

아내의 따뜻한 손처럼.


우리는 늙어간다.

하지만

슬프면서도 기쁘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2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