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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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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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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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주로 믿는 삶, 주인, 왕, 하나님으로 모시는 삶"을 의미한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 간수에게 한 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라는 말씀이었다. 이 간수가 사도 바울을 "주"로 부른데 대한 충고의 말이었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면서 깨닫는 사실은, 신앙 생활이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왕,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삶이라는 것이다. "주 예수"라는 말 속에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요, 왕이라는 뜻이 들어 있다. 그러니까 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왕으로, 주인으로 모시는 삶을 실천해야 한다.
인간의 지각으로 이런 사실을 깨닫고 실천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다고 하기 때문이다(고전 12: 3). 예수를 주라 부른다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 왕, 주인으로 시인하고 모시고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사는 사람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다.
신자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뜻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왕,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지식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왕이나 주인을 모시고 살지 않기 때문에, 주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을 하지만, 그 구체적인 실천에 대해서는 무지한 삶을 살고 있다.
사람은 타락의 결과로 자신을 주인처럼 사는 데 익숙해 있다. 사는 목적이 자기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성취와 만족에 있다. 주변에는 믿는다 하면서 또는 교회 지도자 행세를 하면서, 자기 소욕을 좇아 사는 사람들도 있다. 이 사람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인가를 구별하는 기준은 그 사람이 사는 목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말 하나님, 예수님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자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는가? 정직하게 묻고 대답해야 한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은 우리가 종의 신분으로 사는 것을 의미하고, 종의 존재는 오직 주인을 섬기는 데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 우리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부르고 모시는 것은 그 직분이 영광스럽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 자체가 영광인 줄 알기 때문이다.
세상에서는 대통령의 비서(장관)이 되는 것을 명예로 안다. 그렇다면, 만왕의 왕,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종이 되는 것은 얼마나 더 큰 영광인가? 종이 되면, 주인의 귀히 여김을 빋고, 주인의 보호와 돌봄 속에 살게 되고, 종이 필요한 것은 주인이 풍성히 공급해 준다.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부족함 없이 살게 되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자기를 섬기는 자들을 존귀한 자로 세워 주신다. 일찌가 자기 제자들을 사도로 삼이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셨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을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고 높이 세워 주신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 웨슬리, 무디, 한경직 목사님 등, 역사 속에는 예수님을 섬겼던 이들이 존귀한 이름으로 기념되고 있다.
교회 세계에는 이름 없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이들이 있어,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들로 인정을 받는 이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일꾼도 있고, 이웃을 물질적으로 도우면서 보람을 찾는 이도 있다. 어떤 명목이든 종들이 사는 이유나 목적은 주인을 기쁘게 하는 데 있다. 오늘도 주인 예수님은 자기를 섬기는 이들을 귀히 여기시고 이 악한 세상에서 그들을 붙드심을 믿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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