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주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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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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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느니라. 영광이 세세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롬 11: 36).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역사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통치와 구원의 섭리를 이 한 구절로 표현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아 보존, 섭리되며, 그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씀이다.
나의 생명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작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보존되고 있으며, 마침내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신다. 내 의지로 세상을 사는 것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허용된 삶을 살고, 하나님이 주신 은덕을 인해 살고 있다. 다윗은 시편 139편에서 자기에 관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미리 기록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어떤 생을 살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허락하신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시편 31: 15절에 "나의 시대가 주의 손 안에 있다"는 말씀이 있다. 나의 미래가 주의 손 안에 있다는 뜻이다. 생각할수록 참으로 다행하고 감사한 말씀이다. 나는 어떤 미래를 살지 모르지만, 그 미래가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 감사하게 다가오는 것은, 하나님은 항상 선하시고 , 선을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들풀을 돌보시고,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물으신다. 그 하나님이 나의 미래를 주관하시니,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다. 자기 자신을 희생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 세상을 더 비관적으로 보는 것일까? 미국 생활 30여년을 살면서, 세상이 더 험해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계시록 말씀대로, 마지막 시대 세상을 혼란케 하는 용이 출현한 것인가? 세상의 마지막에는 혼란과 고통의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지금 현상은 그런 전조인가? 답답한 생각을 하면서도,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의 아들의 통치를 믿으면서 마음을 놓게 된다.
모든 일이 그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전개된다는 말씀이 몹시 위로가 된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눈 앞에 전개되는 모든 일들, 혼란과 이해할 수 없는 현실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서 전개되는 것을 믿는다. 오늘도 만왕의 왕께서 다스리시고, 자기 백성들 붙드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된다. "만물이 주로 말미암아" 보존되고 섭리하심을 믿기 때문에, 마음을 편히 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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