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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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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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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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차이 중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의 내주 속에 사는 데 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종들, 선지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그들에게 특별한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셨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내주하게 되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다"고 말한다 성령 세례란 말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원래 세례란 "물 속에 잠그는 것"을 의미한다. 침례교에서 주장하는대로 물 속에 잠그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란 "성령에 짐긴다"는 뜻이다. 이 말뜻은 성령 세레를 받을 때, 우리는 성령에 잠기게 되었다는 뜻이다.
마치 우리가 물 속에 들어가듯이 성령 속에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성령은 우리 생명과 살을 온전히 감싸는 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성령 세례란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영접할 때 받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다. 오순절교회에서 주장하듯이 믿은 사람이 두번째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 아니다.
그가 참 신자라면, 성령을 모시고 사는 자가 된 것이다. 성령의 역할은 신자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연결된 삶을 살게 하는 데 있다. 예수님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형상을 따라 살고, 예수님을 섬기는 삶으로 인도하는 데 있다. 신자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
성경을 바로 깨닫는 것, 거룩한 삶의 실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며 사는 것, 모든 신자의 삶은 오직 성령의 도움과 능력으로 가능해 진다. 그런 점에서 신자는 항상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그 목적은 자신의 기쁨의 생활이나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는 데 있지 않고, 예수님을 위한 삶, 교회를 섬기는 삶을 위해서 구해야 한다.
이런 성령으로 충만해 지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과 뜻이다.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명하신다. 누가 복음에서 가르치는 바에 의하면, 우리 기도 생활에서도 구해야 할 가장 귀한 목적은 성령을 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이 주시기를 가장 기뻐하는 것이 바로 성령이기 때문이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구할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은 "성령의 다스림"을 의미한다. 사람이 성령을 주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성령의 다스림을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다스림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아, 주관, 욕심, 뜻으르 비워야 가능하다. 성령 충만의 증거 중에는 겸손함, 온유함, 담대함을 말할 수 있다. 자기를 드러내는 사람은 성령과 관계없는 삶을 사는 자들이다. 간혹, 목사들 가운데 학위나 목회 등으로, 자기 성취를 자랑하는 자들이 있다. 성령 충만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라 하겠다.
이상적인 신앙 생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성령 충만한 삶이라 할 것이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무슨 기괴한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감사와 찬양과 섬김으로 그 충만하심을 드러내게된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 속에 환영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도 성령 충만하심, 성령의 다스림을 간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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