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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2회 목사부부 걷기대회 개최… “함께 걸으며 목회의 존귀한 부르심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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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2회 목사부부 걷기대회 개최… “함께 걸으며 목회의 존귀한 부르심 되새겨”


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제54회기 사업의 하나로 제2회 목사부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6월 19일(목) 오전 10시 앨리폰드파크(Alley Pond Park)에서 열렸으며,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말씀을 듣고,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교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뉴욕목사회는 제54회기 표어인 “항상 존귀한 목사회”에 걸맞게, 이날 행사를 목회자의 부르심과 동역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규섭 목사는 마가복음 3장 13-15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들이 예수님께 부름받은 사람으로서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의 일을 계승하는 “작은 예수”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회장 박희근 목사는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 함께한 목사와 사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목회 현장의 외로움과 어려움 속에서도 동역자가 있음을 확인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걷기대회 후 제기차기, 투호,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 BBQ 오찬을 함께 나누며 웃음과 감사가 있는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걷기대회는 목회자들이 잠시 사역의 무게를 내려놓고, 주님과 동역자들과 함께 걷는 은혜를 새롭게 경험하며 목회의 존귀한 사명을 다시 붙드는 뜻깊은 자리였다.


“항상 존귀한 목사회” 표어 아래 열린 동역과 격려의 자리

“주님이 원하시는 자는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일을 잇는 사람”

“예배, 걷기, 게임, BBQ 오찬으로 이어진 감사와 회복의 하루”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는 6월 19일(목) 오전 10시 앨리폰드파크(Alley Pond Park)에서 제2회 목사부부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기 뉴욕목사회가 내건 표어 “항상 존귀한 목사회”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목회자와 사모들은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 속에 모여 예배드리고, 함께 걷고, 웃고, 식탁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걷기대회는 단순한 야외 행사가 아니었다. 목회자들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사역의 현장에서 홀로 걷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걷는 동역자가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주님과 동행하는 목회자의 삶과 부르심의 존귀함을 다시 묵상하게 하는 영적 교제의 시간이기도 했다.


1부 예배 – “주님이 원하시는 자"


걷기대회는 1부 예배로 시작됐다. 예배는 걷기대회위원장 구자범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예배 부름, 찬송, 이재덕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총무 박시훈 목사의 광고, 김원기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덕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구자범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이규섭 목사가 마가복음 3장 13-15절을 본문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을 설명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단순히 예수님 곁에 머무는 사람에 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하게 하시며, 귀신을 내쫓는 권세를 가지게 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제자들이 이어가도록 부르셨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하셨고, 병든 자를 고치셨으며, 악한 영을 물리치셨다. 그런데 주님은 그 일을 제자들에게도 맡기셨다. 이 목사는 이것을 “제자들을 작은 예수로 만들어 예수님의 일을 계승하게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메시지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목회자는 단순히 교회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아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자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은 목회자에게 큰 용기를 주는 동시에, 더욱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은혜의 사건이다.


“걷는다는 것은 함께 동행한다는 것”


이규섭 목사는 이날 걷기대회의 의미를 말씀과 연결했다.


그는 “오늘 뉴욕목사회가 걷기 위해 모였는데, 걷는다는 것은 동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것도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신 것도 주님의 일을 함께 감당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목회자의 길은 때로 외롭고 무거울 수 있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홀로 걷는 길이 아니다. 주님이 함께하시고, 동역자들이 함께 걷는 길이다. 이날 참석자들이 공원 길을 함께 걸은 것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주님과 동역자들과 함께 걷는 목회의 상징처럼 다가왔다.


이 목사는 참석자들이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걷되, 더 깊이로는 주님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걷기를 축복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와 좋은 여건, 좋은 계기를 주셔서 동행의 축복을 허락하셨다고 감사하며, 목회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권세를 이 땅에 나타내는 능력의 목회를 감당하기를 기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목회자의 사명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다시 되새겼다. 예수님의 일을 계승하는 작은 예수로 부름받은 이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회장 박희근 목사 – “동역자가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 되길”


회장 박희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걷기대회에 참석한 목사와 사모, 언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목사는 “바쁘신 목회 일정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목사님, 사모님,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건강을 허락하신 데 감사하며, 참석자들이 함께 걸으면서 주님과 동행하고 서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가 기쁨으로 감당하는 일이지만, 때로는 지치고 외롭고 어려울 때가 있다고 했다. 그렇기에 이날의 걷기대회가 목회자들에게 “함께 걷는 동역자가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뉴욕목사회가 앞으로도 사랑으로 하나 되고, 뉴욕의 교회들과 지역사회, 이민사회를 섬기는 목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협력, 후원을 부탁했다. “항상 존귀한 목사회”라는 표어처럼, 목회자의 직분과 사명의 귀함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세워 가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었다.


그의 환영사는 진지했지만, 곳곳에 웃음도 있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받은 예배 순서지의 번호표가 상품 추첨과 연결되어 있으니 “그냥 날려버리면 안 된다”고 당부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딱딱한 행사가 아니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즐기는 목사회의 모습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후원과 섬김으로 세워진 걷기대회


이번 걷기대회는 뉴욕목사회 임원들의 준비와 여러 후원자들의 섬김으로 마련됐다.


박희근 목사는 행사를 준비하며 임원들이 여러 차례 모여 의논하고, 후원을 위해 함께 다니며 수고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행사 당일 입은 조끼와 선물, 식사, 상품 등이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준비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뉴욕목사회가 단순히 임원들만의 행사로 운영된 것이 아니라, 여러 목회자와 성도, 후원자들의 마음이 모여 세워진 자리였음을 보여 주었다. 받은 사랑과 섬김은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사로 다시 흘러나왔다.


한필상 목사 – 걷기대회 안내와 카톡 사진 이벤트


걷기대회 안내는 부회장 한필상 목사가 맡았다.


한 목사는 작년과 같이 걷기대회가 진행되지만, 올해는 특별히 스마트폰 카카오톡 단체방을 활용한 사진 이벤트가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걷는 동안 자연과 교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단체방에 올리고,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사진에는 상품이 주어지도록 했다.


이 안내는 참석자들에게 작은 재미를 더했다. 목사와 사모들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서로의 사진을 보며 웃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의 스마트폰은 어느새 작은 사진 전시장이 되었고, 단체방은 즐거운 교제의 공간이 되었다.


한필상 목사는 목회자 걷기모임 위원장 구자범 목사가 선두에서 길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중간 지점에서 팔목에 통과 확인 도장을 받은 사람들에겐 상품이 주어질 것"이며, "그 길을 따라 걷고 돌아오면 식사가 준비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 먹은 감사의 시간


예배와 안내를 마친 참석자들은 앨리폰드파크의 숲길을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라는 이름 그대로, 이날의 중심은 ‘함께 걷는 것’이었다.


목회자들은 사역지와 교단, 교회의 크고 작음, 각자의 형편을 넘어 한 길 위에 섰다. 걸음은 빠른 사람도 있었고 느린 사람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었다는 점이다. 주님과 동행하고, 동역자들과 동행하는 목회자의 삶이 공원 길 위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걷기 후에는 제기차기, 투호,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남자들은 제기차기로 실력을 겨루었고, 여자들은 투호에 참여했다. 보물찾기와 상품 나눔도 이어졌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BQ를 비롯한 오찬도 넉넉하게 마련됐다. 걷고 난 뒤 함께 나누는 식사는 그 자체로 감사였다. 목회자와 사모들은 식탁 앞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누며, 목회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았다.


제54회기 사업과 앞으로의 일정


뉴욕목사회 제54회기는 “항상 존귀한 목사회”라는 표어 아래 여러 사역을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5개주 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박희근 목사는 이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며, 목사회가 여러 행사 속에서 은혜롭고 평화롭게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의 주요 사업으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아시아 선교 발자취 탐방 일정이 소개됐다. 한국과 대만을 방문하는 이 일정은 선교지와 교회,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항공료를 개인 부담하고, 일정 비용은 별도로 안내됐다.


박 목사는 이 일정이 다시 오기 어려운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한국 동해안 일주, 울릉도와 독도 방문, 선교지와 교회 방문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무리 – 존귀한 부르심 안에서 확인한 목회의 동행


뉴욕목사회 제2회 목사부부 걷기대회는 이름처럼 밝고 즐거운 행사였다. 그러나 그 즐거움은 단순한 웃음에 그치지 않았다. 예배와 말씀, 걷기와 교제, 게임과 식사 속에서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주님께 부름받은 존귀한 사명자이며, 함께 걷는 동역자임을 확인했다.


이규섭 목사가 전한 말씀처럼, 주님이 원하시는 자는 주님과 함께 있고, 주님의 일을 이어가며, 주님의 권세와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는 사람이다. 목회자의 길은 때로 외롭지만, 주님이 함께하시고 동역자들이 함께 걷기에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 길이다.


이날 앨리폰드파크의 길 위에서 목회자와 사모들은 다시 한 번 그 은혜를 경험했다. 좋은 날씨, 아름다운 자연, 정성껏 준비된 식사와 상품, 웃음이 가득한 교제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뉴욕목사회가 제54회기 표어처럼 앞으로도 “항상 존귀한 목사회”로 사랑 안에서 하나 되고, 서로를 귀히 여기며, 뉴욕 교계와 지역사회, 이민사회를 섬기는 건강한 목회자 공동체로 계속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jX73L1BwS9mdSMJK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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