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목사, 인죄론 강의서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 언급… “성경적 생명 윤리를 붙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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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목사, 인죄론 강의서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 언급… “성경적 생명 윤리를 붙들어야”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8월 12일(수) 오전 인죄론 강의에서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과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설명하는 과정 가운데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를 별도로 언급했다. 이 목사는 창세기 9장 6절을 들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살인에 대한 책임이 가볍게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씀이 모세 율법 이후에 처음 등장한 것이 아니라 노아 시대에 주어진 말씀이며, 특정 민족이나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법이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질서라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사형 제도에 대한 현대적 반론들을 언급하면서도, 목회자는 시대 사상에 끌려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생명과 죄와 심판의 문제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낙태 문제에 대해서도 성경은 모태 속 생명을 단순한 조직이나 선택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의 생명이 위태로운 예외적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그 외에는 생명을 함부로 끊는 일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목사는 사형 제도와 낙태 같은 윤리 문제 앞에서 목회자들이 십계명과 성경 전체의 원리를 따라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권면했다.
“창세기 9장 6절, 인간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과 연결된다”
“낙태 문제도 성경적 생명 이해에서 다루어야 한다”
“기독교 윤리의 기준은 시대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십계명”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천국복음 세미나 San Andres Semetabaj 지역 8월 12일(수) 오전 인죄론 강의에서 이윤석 목사는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를 언급하며 성경적 생명 윤리를 강조했다.
이 내용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강의 흐름 속에서 나왔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 교리가 단순한 교리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과 사회 윤리의 문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창세기 9장 6절과 인간 생명의 존엄성
이윤석 목사는 창세기 9장 6절을 설명하며,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라는 말씀이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씀이 모세 이후에 주어진 율법이 아니라, 노아 시대에 주어진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이것은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민족에게만 한정된 규정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보편적 질서라는 것이다.
이 목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은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공격하는 중대한 죄라고 설명했다. 생명은 인간이 임의로 평가하거나 가볍게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사형 제도에 대한 성경적 입장
이윤석 목사는 창세기 9장 6절이 사형 제도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말씀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오늘날 살인 사건이 점점 잔인하고 극렬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법이 너무 느슨해지고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약해진 현실을 지적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여도 자신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는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 가운데 “재판장도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이 죄인을 심판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릴 수 있고, 목회자들조차 그 주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목사는 사형 제도를 무조건 인간적 감정이나 시대 사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경이 생명과 죄와 심판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를 먼저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목회자들이 이런 문제 앞에서 세상의 사상이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장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생명은 존귀하지만, 바로 그 생명의 존귀함 때문에 살인의 죄도 엄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 목사의 설명이었다.
낙태 문제와 모태 속 생명
이윤석 목사는 이어 낙태 문제를 다루었다.
그는 자신이 미국에 온 뒤 대학에서 공부할 때부터 낙태 문제를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해 왔다고 말했다. 낙태 문제는 단순한 정치적 논쟁이 아니라, 생명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관련된 문제라는 것이다.
이 목사는 성경이 모태 속 생명을 중요하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윗이 모태에서부터 죄악 중에 출생했다고 고백한 말씀과, 세례 요한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성령 충만했다는 말씀을 언급하며, 태아를 단순한 세포나 생명 이전의 상태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그는 “언제부터 낙태할 수 있느냐”를 따지는 방식보다, 생명이라는 존재를 성경적으로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인간이 임의로 끊거나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외적 상황과 생명 보호의 원칙
이윤석 목사는 낙태 문제를 설명하면서 어머니의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와 같은 예외적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의 생명이 심각하게 위태롭거나 잘못된 경우에는 어머니의 생명을 더 중요하게 보아 낙태를 허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외의 경우에는 낙태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설명은 생명을 경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보호하는 원칙 안에서 어려운 윤리적 상황을 신중하게 분별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시됐다. 목회자는 이런 문제를 단순한 감정이나 정치적 구호로 다루지 말고, 성경적 원리와 목회적 신중함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십계명은 기독교 윤리의 기준
이윤석 목사는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를 설명한 뒤, 기독교 윤리의 기준으로 십계명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기독교 윤리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말하며, 결론적으로 “십계명만 제대로 연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문제를 다 다룰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윤리 문제는 십계명을 기준으로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대 사회가 제기하는 다양한 문제들, 곧 인권, 인공지능, 재생산, 생명 윤리와 같은 문제들도 결국 십계명의 큰 틀 안에서 평가하고 분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먼저 그 문제가 십계명 가운데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를 찾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성경은 모든 구체적 사례를 하나하나 열거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계명은 윤리적 판단의 큰 줄기와 기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든 답은 성경에 있다”
이윤석 목사는 목회자들이 모든 윤리 문제 앞에서 “모든 답은 성경에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의 총체적인 삶을 위해 지금도 십계명을 가르쳐야 하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도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세례 받을 때 주기도문, 십계명, 사도신경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도신경은 믿고 고백할 내용을, 주기도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길을, 십계명은 성도가 살아야 할 삶의 기준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도 이 세 가지를 가르치고 확인하고 확신시켜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것들은 성경 전체를 대표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생명 윤리를 목회 현장에서 가르쳐야 한다
이윤석 목사의 강의는 사형 제도와 낙태 문제를 단순한 사회적 논쟁으로 다루지 않았다. 그는 이 문제들을 하나님의 형상, 생명, 죄, 심판, 계명이라는 성경적 틀 안에서 다루었다.
그는 사형 제도에 대해 창세기 9장 6절을 근거로 살인의 죄가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모태 속 생명도 하나님 앞에서 생명으로 보아야 하며, 목회자들이 생명에 관한 성경적 입장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시대 사상이 변하고 사회적 압력이 커져도,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십계명의 원리를 붙들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기독교 윤리는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성도들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돕는 목회적 가르침이다.
San Andres Semetabaj 지역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은 이 강의를 통해 인간 생명과 윤리 문제를 성경적으로 가르쳐야 할 책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윤석 목사의 강의는 하나님의 형상 교리가 실제 사회적·윤리적 문제 속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며, 목회자는 생명과 죄와 구원의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분명히 전해야 함을 일깨운 시간이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