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26 호산나 전도 대회,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주제로 사흘간 은혜 가운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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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호산나 전도 대회,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주제로 사흘간 은혜 가운데 열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한 2026 호산나 전도 대회가 9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뉴저지하베스트교회에서 사흘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열왕기하 2장 9절 말씀을 바탕으로 한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 신길성결교회 원로목사 이신웅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첫째 날 이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20절을 본문으로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확실히 믿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빌립보서 4장 6-7절을 본문으로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와 간구, 감사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셋째 날 폐막 집회에서는 역대하 20장 20절을 본문으로 “그리하면 형통하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 전도는 말의 설득력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증거되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사흘간의 집회는 찬양과 기도, 말씀과 결단, 봉헌과 축도, 특별 찬양과 격려의 순서로 이어지며 뉴저지 한인교회의 영적 회복과 재부흥을 함께 간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형덕 회장은 이번 대회가 특정 교회만을 위한 집회가 아니라 뉴저지 지역 150여 교회가 함께 새 힘을 얻고 다시 부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리였다고 밝혔다.
“뉴저지교협 주최, 뉴저지하베스트교회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이신웅 목사, 십자가와 부활·기도와 간구·능력 전도 메시지 전해”
“권형덕 회장, ‘뉴저지 150여 교회가 함께 새 힘 얻고 부흥하기를’”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가 주최한 2026 호산나 전도 대회가 9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뉴저지하베스트교회(담임 정선약 목사)에서 사흘간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열왕기하 2장 9절 말씀을 바탕으로 한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였다. 강사는 서울 신길성결교회 원로목사 이신웅 목사였다. 집회는 9월 11일(금)과 12일(토) 오후 7시 30분, 13일(주일) 오후 5시에 진행됐으며, 대회 후 9월 14일(월)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이어졌다.
이번 호산나 전도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해진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다시 말씀과 기도,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힘을 얻고, 복음 전도의 사명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첫째 날,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
첫째 날 집회는 9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뉴저지하베스트교회에서 개막됐다. 집회에는 순서 참여자와 취재진을 포함해 140명 정도가 참석했다.
첫날 집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권형덕 목사(참아름다운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 목사는 개회 선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전반적으로 영적·양적으로 약해진 현실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주님으로부터 새로운 능력을 받기 위해 호산나 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엘리야에게 권능을 주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은혜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 선언 후 경배와 찬양은 하베스트교회 찬양팀이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성령 충만과 갑절의 영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기도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평신도 부회장 김창연 장로가 맡았다. 김 장로는 호산나 전도 대회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석자들이 세상의 염려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성령을 사모하며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말씀을 전할 이신웅 목사를 위해 성령의 권능과 하늘의 지혜와 능력이 더해지기를 간구했다.
성경 봉독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목회위원장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맡아 마가복음 16장 20절을 봉독했다. 특별 찬양은 뉴저지장로성가단이 맡아 “You Raise Me Up”과 “주 은혜 내 잔에 가득 넘쳐”를 찬양했다.
설교에 앞서 권형덕 목사는 이신웅 목사를 소개하며, 이 목사가 서울 신길성결교회에서 23년 동안 목회하며 어려운 지역의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고, 견고한 교회로 세운 뒤 후임 목회자에게 아름답게 인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의 목회 철학은 “오직 복음”과 “성령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신웅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20절을 본문으로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 앞서 자신의 건강 회복 간증을 나누었다. 그는 몇 년 전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앉을 수도, 설 수도, 걸을 수도 없었던 때가 있었지만,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베푸셔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마가복음 16장 20절의 “확실히 증언”이라는 표현에 주목하며, 제자들은 복음을 불분명하게 전한 것이 아니라 명확하고 뚜렷하게 증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약화되고 있지만, 하나님을 확실히 만난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는 교회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복음의 핵심을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의 죄와 저주를 해결하셨고,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분명히 있음을 믿는 사람이 복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뉴저지가 살아나려면 복음의 말씀이 내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음이 지식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말씀을 먹듯이 받아들여 삶의 실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교 후 결단의 시간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전 회장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가 인도했다. 김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의 구주로 다시 영접하고 헌신하기를 권면했으며, 참석자들은 주님의 임재와 능력을 사모하며 함께 기도했다.
봉헌 기도는 박재호 장로(하베스트교회)가, 봉헌 찬양은 새언약교회 테너 김성욱이 맡아 “Amazing Grace”를 찬양했다. 이어 뉴저지하베스트교회 담임 정선약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부회장 최재형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를 함께 부른 뒤, 전 회장 이병준 목사(한길교회)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
둘째 날 집회는 9월 12일(토) 오후 7시 30분 하베스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최재형 목사(축복의 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경배와 찬양은 백승호 전도사(한무리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찬양을 통해 마음을 하나님께 모았다. 기도는 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전 회장 정일권 장로(시온제일교회)가 맡았다.
정 장로는 호산나 전도 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날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해 주시기를 간구했다. 그는 말씀을 전하는 이신웅 목사의 입술을 성령께서 붙드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갑절로 더해지기를 기도했다. 또한 주님을 떠난 영혼들이 돌아오고, 상한 심령들이 말씀으로 회복되며, 팬데믹 이후 약해진 교회들이 다시 성령의 불길로 회복되기를 구했다.
성경 봉독은 사회자 최재형 목사가 맡아 빌립보서 4장 6-7절을 봉독했다. 특별 찬양은 뉴저지 선교합창단이 맡아 “사랑이 예 오셨네”를 찬양했다.
이신웅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을 본문으로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성도들이 가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물질의 문제, 생업의 문제, 형제의 문제, 진로의 문제, 영적인 문제 등 여러 염려를 안고 살아가지만, 성경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한다고 전했다. 이는 아무 대책 없이 염려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문에 나오는 “기도”와 “간구”를 구분해 설명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대화이며 교제이고, 간구는 여러 제목을 나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한 가지를 붙들고 뿌리 뽑을 때까지 집중하여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자신의 건강 회복 경험을 다시 나누며,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셨다고 간증했다. 그는 “걸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감사가 기도 응답의 중요한 통로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고 전했다. 신앙생활의 실패와 넘어짐이 마음과 생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평강이 성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에 계시면 말씀을 따라가고 싶어지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반대로 세상의 영이 강하게 역사하면 사람은 세상에서의 성공과 명예, 자기 욕망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적 싸움의 현실도 언급하며, 복음을 가로막는 어두운 영적 방해를 기도로 물리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히 죽은 후 가는 장소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경험하는 삶이라고 설명했다.
설교 후 결단의 시간은 전 회장 고한승 목사(더바인교회)가 인도했다. 고 목사는 참석자들이 다시 한번 기도의 능력을 확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집중하여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봉헌 기도는 전 회장 유재도 목사가 맡았다. 봉헌 찬양은 뉴저지 사모합창단과 뉴저지 여성목사합창단이 맡아 각각 “주 예수 나의 산 소망”과 “하늘 영광 내 맘에 임했네”를 찬양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김상호 총영사도 참석해 인사했다. 김 총영사는 호산나 전도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한인 이민의 역사가 교회와 늘 함께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어야 했던 이민자들에게 교회는 신앙 공동체를 넘어 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고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안식처이자 든든한 디딤돌이었다고 전했다.
광고는 최재형 목사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에게 마지막 날 집회에도 한 사람씩 더 데리고 와서 함께 은혜를 나누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를 함께 부른 뒤, 전 회장 김정문 목사(성은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셋째 날,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2026 호산나 전도 대회 마지막 집회는 9월 13일(주일) 오후 5시 하베스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사흘간 이어진 대회의 폐막 집회로 드려졌다.
셋째 날 집회에는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목사), 이용걸 목사(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 이병준 목사(전 회장) 등 원로 목회자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리고 교협 임원들과 성도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병준 목사는 3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마지막 집회는 권형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배와 찬양은 음악위원장 박종윤 목사가 인도했으며, 육귀철 장로(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 회장)가 대표 기도를 맡았다.
육 장로는 기도에서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팬데믹 이후 겪은 어려움을 돌아보며, 교회들이 다시 하나 되어 협력하고 기도함으로 회복과 부흥의 길을 열어가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그는 목회자와 장로, 권사와 성도들이 서로의 사정을 듣고 힘을 모을 때 뉴저지 교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기도했다.
성경 봉독은 김건일 장로(뉴저지시온제일교회)가 맡아 역대하 20장 20절을 봉독했다. 특별 찬양은 송차돌·최유라 부부(한성개혁교회)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필그림선교교회 연합성가대가 “나의 찬미”를 각각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신웅 목사는 역대하 20장 20절을 본문으로 “그리하면 형통하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복음 전도는 단순히 설득력 있는 말이나 아름다운 표현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음을 믿고 성령의 권능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가복음 16장 20절을 언급하며, 초대교회 복음 전도의 특징은 주께서 함께 역사하시고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신 데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도행전 1장 8절을 연결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증인이 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복음 전도의 방법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나갈 때 무엇을 준비하고 나가는가”라고 질문하며, 성도들이 전도의 부담 앞에서 낙심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수가성 여인, 베드로의 깊은 데 그물 사건, 성전 미문 앞 앉은뱅이 치유 사건 등을 예로 들며, 성경의 전도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전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능력과 표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영혼 구원을 위한 도구이며,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반부에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사역이 이어졌다. 이 목사는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먼저 죄를 고백하고 심령을 깨끗하게 하는 영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하나님 앞에 마음을 살피며 회개와 정결의 기도를 드렸고, 손과 어깨, 다리 등에 불편함을 가진 이들을 위한 기도 사역도 진행됐다.
기도 후 일부 참석자들은 통증과 불편함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손을 들었다. 이 목사는 모든 역사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통로로 사용하셨지만,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설교 후 결단의 시간은 전 회장 김동권 목사가 인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능력은 억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전하며, 참석자들이 받은 은혜와 능력을 붙들고 다시 부흥을 향해 결단하기를 권면했다.
봉헌 기도는 전 회장 박근재 목사가 맡았다. 박 목사는 드려진 예물이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귀하게 쓰이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봉헌 찬양은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이 맡아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과 “마차를 타라”를 찬양했다.
권형덕 회장, “뉴저지 150여 교회가 함께 부흥하기를”
마지막 날 광고와 인사는 부회장 최재형 목사와 회장 권형덕 목사가 전했다.
최재형 목사는 집회 가운데 있었던 치유의 은혜를 언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마지막 날까지 힘을 다해 말씀을 전한 이신웅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장소를 제공한 하베스트교회와 후원과 섬김으로 함께한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권형덕 회장은 호산나 전도 대회를 마치며, 이번 모임이 어느 한두 교회를 위한 집회가 아니라 뉴저지 지역 전체 교회를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에는 약 150여 교회가 있으며, 그 교회들이 모두 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뉴저지 지역 교민은 줄지 않았지만, 그리스도인의 양적·영적 약화가 있었다고 진단하며, 영적 각성과 쇄신과 부흥을 위해 이번 대회를 기도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족함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이번 대회에 꼭 맞는 강사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를 함께 찬송했다. 축도는 전 회장 양춘길 목사가 맡았다. 양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성령의 충만하심이 이날 받은 은혜를 품고 섬기는 교회에서 충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모든 성도와 교회 위에 함께하기를 축원했다.
뉴저지 교회의 회복과 복음 전도 사명 일깨운 대회
2026 호산나 전도 대회는 사흘간의 집회를 통해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다시 말씀과 기도, 성령의 능력 안에서 복음 전도의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첫째 날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표적으로 말씀을 증언하는 신앙을 강조했고, 둘째 날은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와 간구, 감사로 나아가는 성도의 삶을 일깨웠다. 셋째 날은 복음 전도가 말의 설득력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증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팬데믹 이후의 침체와 약화를 넘어, 다시 복음 앞에 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기를 간구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찬양과 기도, 말씀과 결단을 통해 뉴저지 교회의 영적 회복과 재부흥을 함께 소망했다.
2026 호산나 전도 대회는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라는 주제처럼,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과 능력을 받아 다시 복음의 증인으로 서야 한다는 도전과 소망을 남기며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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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