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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선교교회 미셔널 부흥회, “사랑의 용기로 세상 속으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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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선교교회 미셔널 부흥회, “사랑의 용기로 세상 속으로 나아가라”


필그림선교교회가 개최한 미셔널 부흥회 둘째 날 집회에서 이상훈 총장이 ‘사랑의 용기로 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자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안전이 아닌 모험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고 설명하며, 믿음은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교적 삶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길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는 여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사역 사례와 자신의 간증을 통해 복음의 길은 희생과 결단을 요구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고 증언했다. 이어 공동체의 사랑이 곧 선교의 핵심이며, 삶 속에서 드러나는 사랑이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한 통로라고 강조했다. 설교자는 성도들이 사랑의 용기를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나아갈 것을 권면하며 말씀을 마쳤다. 


“기독교 신앙은 안전이 아닌 모험이다”

“선교는 결단이며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공동체의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통로”


부활 이후의 삶, 모험으로 부르심 받은 신앙


이상훈 총장은 설교 서두에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새롭게 조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안정과 평안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오히려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고 이 땅의 낮은 자리로 오신 사건 자체가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의 삶 전체가 안전과는 거리가 먼 여정이었으며, 십자가까지 나아가는 길은 철저한 순종과 희생의 길이었다”고 덧붙였다. 설교자는 “이러한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라면, 우리의 신앙 역시 안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모험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교적 삶은 편안함이 아닌 사명의 길


설교자는 선교적 삶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며 “선교적 삶은 더 많은 복이나 편안함을 얻기 위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로 나아가는 순종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비유를 통해 성도의 삶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어 “신앙이란 결국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며, 그 과정 속에서 불확실성과 두려움이 따르더라도 순종하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교적 교회의 길을 선택했다면 더 편안해질 것이라는 기대는 내려놓아야 한다”며 “오히려 그 길은 더 많은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복음의 길은 희생과 결단을 요구


설교는 실제 사역 사례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전개되었다. 이상훈 총장은 한 목회자가 기존의 안정된 교회를 떠나 나이트클럽에서 예배를 시작한 사례를 소개했다. 당시 이 결정은 많은 오해와 비판을 불러왔지만, 결과적으로 그 공간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례로, 수천 명이 모이는 교회를 내려놓고 다시 소수의 공동체로 시작한 이야기를 전하며 “겉으로 보기에 성공한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그 공동체는 단순한 숫자의 성장이 아니라, 실제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제자들이 세워지고 매년 수천 명이 세례를 받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설교자는 이를 통해 “복음의 길은 언제나 대가를 요구하며,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


설교자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사람의 평가와 시선에 영향을 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사람의 인정과 평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삶은 결국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때로는 그 선택이 오해와 비난을 불러올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라면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믿음의 선택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역사


이상훈 총장은 자신의 삶의 여정을 통해 믿음의 실제를 증거했다. 그는 신학교 진학을 결정할 당시 가족의 반대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역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길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선택했고, 그 과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특히 총장직을 맡게 된 과정 역시 인간적인 조건으로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다고 간증했다. 그는 “믿음으로 선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며 “계산과 안전만을 따르는 삶에서는 결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동체의 사랑이 곧 선교


설교의 후반부에서 이상훈 총장은 선교의 본질을 ‘사랑’으로 정리했다. 그는 초대교회를 예로 들며 “그들은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전략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 그 모습 자체가 세상에 강력한 메시지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복음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용기로 세상 속으로 나아가라”


설교자는 마지막으로 “믿음은 모험이며, 선교는 결단이고, 사랑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성도는 더 이상 안전한 자리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의 용기를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곳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끝으로 “복음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길이며,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게 된다”고 강조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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