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목사 “기도는 준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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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목사 “기도는 준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뉴저지교협 전 회장 이정환 목사가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에서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레미야 33장 1-3절을 본문으로,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능력이나 행정력, 행사 진행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기도는 준비 단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이라며, 9월에 열릴 호산나 전도대회는 이미 기도 가운데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셉이 바로 앞에서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뉴저지 교계도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행정형·성공형·기도형 목회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교계가 하나 되고,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며, 뉴저지 교회들이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기를 축복했다.
예레미야 33장 1-3절 본문으로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 설교
“기도는 준비 단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 부르짖는 것이 우리의 일”
“호산나 전도대회, 사람의 능력 아닌 하나님이 행하시는 집회 되길”
뉴저지교협 전 회장 이정환 목사가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에서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정환 목사는 예레미야 33장 1-3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에서, 호산나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뉴저지 교계가 붙들어야 할 것은 인간의 계획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먼저 자신의 성대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뉴저지교협 회장 권형덕 목사의 요청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위해 기도로 모이는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뉴저지교협 회장으로 섬기던 때는 코로나 기간이어서 호산나 대회를 준비기도회 없이 치러야 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권형덕 회장을 중심으로 제1차, 제2차 준비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라며,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큰 전도집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사람이 귀하다”
이정환 목사는 설교 중 세 목회자가 천국 문 앞에 섰다는 비유적 이야기를 소개했다.
첫 번째 목회자는 행정형 목회자였다. 그는 세상에서 굵직한 행정 일을 많이 감당했고, 총회장도 지내며 교계에서 인정받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천국 문 앞에서 자신이 세상에서 치른 많은 행사와 업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수고 많이 하셨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두 번째 목회자는 성공형 목회자였다. 그는 큰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성도들을 목양했으며, 성공적인 목회를 했다고 말했다. 베드로는 그에게도 “고생 많이 하셨다”며 기다리라고 했다.
세 번째 목회자는 시골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목회한 기도형 목회자였다. 그는 성도가 많지 않았지만, 눈물로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나님께 매달렸던 사람이었다. 그는 천국 문 앞에서 “저는 세상에서 이룬 것이 많지 않습니다. 능력 없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해 달라고 울며 기도했던 것밖에 없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정환 목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무엇인지를 설명했다. 행정형 목회자와 성공형 목회자는 많은 일을 했지만, 결국 자신이 계획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도형 목회자는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께 매달렸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이 이야기가 실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로 모인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머리를 많이 굴려 행정력을 과시하거나, 행사를 잘 치러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시오”라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시위대 뜰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
이정환 목사는 본문인 예레미야 33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갇혀 있었다. 그는 나라와 왕, 영적으로 혼란해진 이스라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느꼈을 것이다.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고, 왕과 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백성을 깨워야 할 때였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꼼짝할 수 없는 감금 상태에 있었다. 인간적으로 보면 가장 답답한 상황이었다. “하나님, 제가 지금 여기에 갇혀 있을 때가 아닙니다. 나가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탄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목사는 오늘의 교회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코로나 이후 많은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인 수와 재정이 줄어들었으며,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했다. 한국 교회도 예전보다 약해졌고, 사회 속에서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시선도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호산나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뉴저지 교계도 인간적으로 보면 여러 한계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위대 뜰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이것을 하라, 저것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을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계시하셨다.
이 목사는 이 말씀을 이렇게 풀어냈다.
“예레미야야, 일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다. 성취도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다.”
그는 한계를 넘어서는 위대한 일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강조했다. 예레미야가 해야 할 일은 시위대 뜰 밖으로 나가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었다.
“기도는 준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
이정환 목사는 설교의 핵심으로 “기도는 준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기도의 사역을 준비 단계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모임의 이름도 “호산나 준비기도회”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목사는 기도가 단순한 준비가 아니라고 했다. 기도는 사역의 시작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길을 여는 영적 출발이라는 것이다.
이 목사는 “2026 호산나 전도대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이미 우리가 기도함으로 모일 때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순간, 하나님은 이미 일하시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 주기 시작하신다는 것이다.
그는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을 반복해 강조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목사는 “부르짖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면, 응답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했다. 결론을 사람이 섣불리 낼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결론은 하나님께서 내신다는 것이다.
그는 교계 회복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호산나 전도대회를 위해 교회가 부르짖으면 응답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일, 경험해 보지 못한 일, 상상하지 못한 일을 보이실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요셉의 고백 —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정환 목사는 이어 요셉의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었지만, 그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 그러나 바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꿈을 꾸었을 때,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 요셉이 왕 앞에 서게 되었다.
바로가 요셉에게 “네가 꿈을 잘 해석한다고 들었다”고 말했을 때, 요셉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주실 것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목사는 바로 이 고백이 호산나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뉴저지교협과 교회들이 붙들어야 할 고백이라고 말했다.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는 부르짖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시오.”
그는 요셉이 결국 바로의 꿈을 해석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애굽을 살리고, 자기 가족과 이스라엘 민족을 보존하는 도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사람이 상상하지 못한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호산나 전도대회의 승패가 사람의 능력이나 행사 규모에 달려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대회의 참된 열매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데 있다는 것이다.
“호산나 전도대회,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이정환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2026 호산나 전도대회 준비기도회에 모인 이들이 “하나님,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라고 고백하며 기도로 달려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일하여 주십시오. 영혼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이 기회를 통해 교회들이 연합하고 하나 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부르짖는 것이 호산나 전도대회를 준비하는 교회들의 자세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교계를 하나 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의 역사를 나타내시며, 한계를 뛰어넘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기를 기도했다.
그는 설교 후 기도에서 “하나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를 성취하시는 것, 이를 행하시는 것, 이를 완성하시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모든 일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기도했다.
이정환 목사의 설교는 2026 호산나 전도대회를 앞둔 뉴저지 교계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행정과 준비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야 할 것은 기도이다. 사람의 능력과 계획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으면 참된 부흥과 영혼 구원의 역사는 일어날 수 없다.
호산나 전도대회는 9월에 열리지만, 그 영적 사역은 이미 기도 가운데 시작됐다. 뉴저지교협과 뉴저지 교회들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고백으로 함께 부르짖을 때,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 가운데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