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아카데미,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 개강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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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아카데미,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 개강예배 드려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리더십 교육원이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 학기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예배는 9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드려졌으며, 전윤호 총무의 인도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찬송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함께 부른 뒤, 송성범 사무처장이 기도했고, 양춘길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14절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인은 목표 없이 습관적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목적과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개강예배에 앞서 열린 봉사자 전체모임에서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원장 양춘길 목사, 부원장 서병용 장로, 사무처장 송성범 장로, 교육처장 손완배 장로, 총무 전윤호 집사, 간사 손순희 집사를 중심으로 새 학기 사역을 섬기기로 했다. 2026 가을학기 과정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필그림교회 Room E111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소명 발견, 선교학, 교회론, 신약 파노라마 등의 강의가 마련되며, 양춘길 목사, 유재도 목사, 윤명호 목사, 한동원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뉴저지 필그림교회서 진행”
“봉사자 전체모임서 조직 개편… 새 학기 사역 섬김 체제 정비”
“소명 발견·선교학·교회론·신약 파노라마 통해 평신도 리더십 훈련”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리더십 교육원이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 학기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예배는 9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뉴저지 필그림교회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전윤호 총무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찬송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함께 부르며 새 학기의 첫걸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예배에 앞서 열린 봉사자 전체모임에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조직은 원장 양춘길 목사, 부원장 서병용 장로, 사무처장 송성범 장로, 교육처장 손완배 장로, 총무 전윤호 집사, 간사 손순희 집사 등으로 구성됐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새롭게 편성된 조직을 중심으로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을 섬기게 된다.
2008년 작은 밀알로 시작된 평신도 리더십 사역
기도는 송성범 사무처장이 맡았다. 송 사무처장은 “2008년 작은 밀알로 시작된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사역이 지금까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건강한 평신도 리더십을 세워가게 하심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고백하며 기도했다.
그는 앞으로 이어질 교육 과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구하며, 모든 수강생들이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의 충만함에 이르고,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붙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세워지기를 간구했다.
또한 양춘길 목사를 비롯한 강사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허락해 주시고, 가르치는 과정과 배우는 과정이 성령 안에서 아름답고 조화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아울러 디딤돌 아카데미를 섬기는 운영진들에게 강건함과 기쁨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양춘길 목사, “목표 없는 신앙생활은 어리석은 일”
말씀은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리더십 교육원 원장 양춘길 목사가 전했다.
양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14절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붙들어야 할 분명한 삶의 목표와 신앙의 방향을 강조했다.
양 목사는 먼저 참석자들이 지금까지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왔고, 신앙생활도 오랫동안 해 온 이들이지만, 또다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디딤돌 아카데미에 등록한 것은 매우 귀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오래전 들었던 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텍사스의 한 마을을 방문한 사람이 마을 곳곳에 그려진 표적의 정중앙에 총알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대단한 총잡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발사는 웃으며 “그 사람은 아무 데나 총을 쏜 뒤, 총알 자국 주변에 표적을 그려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목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목표가 정말 먼저 있는지, 아니면 그때그때 살아가면서 나중에 그것이 목표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꼭 한 번 사는 인생, 끝나면 다시 돌이킬 수도 없는 값진 인생을 목표 없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느냐”고 전했다.
특히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십자가의 구속을 받고 새 사람이 되었는데, 목표 없이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것 역시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의 푯대, 앞에 있는 것을 향한 달음질
양 목사는 사도 바울에게는 분명한 푯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든지, 많이 달려왔든지, 여전히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할 길이 있다고 고백한 사람이 바울이었다.
양 목사는 바울의 고백을 인용하며,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는 신앙의 자세가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목회 여정도 함께 나누었다. 젊은 시절에는 설교, 기도회, 가르침, 심방, 행정, 리더십 등 목회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목회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야심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가 있고, 주시지 않은 은사가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다 잘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그것을 최대한 성실하게 사용하고, 하나님께서 그 은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부르심
양 목사는 자신의 목회 중반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점점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역”이었다.
특별히 평신도들을 사역자로 세우고,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목표와 소명을 발견하여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일이 자신에게 주어진 중요한 목회적 부르심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티칭의 은사를 주셨고, 그 은사를 통해 평신도 리더십을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목표가 분명해지자 시간과 돈을 쓰는 방식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양 목사는 예로 책방에 들어갈 때의 변화를 들었다. 예전에는 관심 있는 책들을 이것저것 둘러보고 여러 권을 사기도 했지만, 리더십이라는 목표가 분명해진 뒤에는 곧바로 리더십 섹션으로 가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찾아 한 권만 사게 되었다는 것이다. 목표가 분명해지면 시간과 물질의 사용도 달라진다는 설명이었다.
“Time is money”를 넘어 “Time is life”
양 목사는 시간의 소중함도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 처음 와서 배운 말 가운데 “Time is money”라는 표현을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돈보다 더 귀하다고 말했다. 시간은 곧 생명이다. 시간을 썼다는 것은 그만큼 내 삶을 사용했다는 뜻이며, 세월이 지나갔다는 것은 내 생명의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발견하고, 그 목적에 맞추어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은사를 사용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바울이 바로 그렇게 살았다고 전했다. 바울은 학문이 높고 율법주의자로서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뒤에는 그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배설물처럼 여기게 되었다. 주님이 주신 소명, 곧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자신의 삶을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바울이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한 편지가 감옥에서 기록된 것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환경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감옥이었지만, 바울의 마음은 여전히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육신적으로 나가서 복음을 들고 달려갈 수 없었지만, 그는 감옥에서도 달려갈 수 있었다. 그 결과 옥중서신이 기록되었고, 그 말씀은 오늘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남아 있다.
양 목사는 짧은 인생에 영원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삶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디딤돌 아카데미 통해 삶의 목표 발견하기를 권면
양 목사는 참석자들이 디딤돌 아카데미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삶의 목표를 발견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기를 축복했다.
그는 참석자들의 인생이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위에서부터 주어지는 영원한 상을 받는 삶이 되기를 축원했다.
설교 후 양 목사는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사랑하시고 독생자의 보혈로 덮어 주심으로 자유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은혜에 감사했다. 또한 이 귀한 새 생명을 낭비하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영원에 잇대어지는 가치 있는 인생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는 디딤돌 아카데미를 축복하며, 참석자들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형제자매들도 함께 와서 배우고, 주님 안에서 영원에 잇대어지는 삶의 목표를 발견하며,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소명 발견·선교학·교회론·신약 파노라마로 진행
2026년 가을학기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사역자 과정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뉴저지 필그림교회(80 Commerce Way, Hackensack, NJ 07601) Room E111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 강의는 네 개의 주요 과목으로 구성된다. 양춘길 목사가 “소명 발견”을, 유재도 목사가 “선교학”을, 윤명호 목사가 “교회론”을, 한동원 목사가 “신약 파노라마”를 강의한다. 또한 10월 8일에는 김준석 목사의 Zoom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등록비는 개인 100달러, 부부 150달러이다. 등록 및 문의는 서병용 부원장(201-739-7733), 손완배 교육처장(201-674-1300), 인터넷 강의 문의는 전윤호 총무(201-618-2262)에게 하면 된다.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디딤돌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리더십 교육원은 평신도 리더십 훈련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기는 수많은 작은 교회들을 확장하기 위해, 교회 안의 성도들을 직분자로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와 사역자로 세우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이번 2026 가을학기 평신도 사역자 과정은 그 비전을 구체화하는 훈련의 자리이다. 수강생들은 소명 발견을 통해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부르심을 확인하고, 선교학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배우며, 교회론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공동체적 사명을 이해하게 된다. 신약 파노라마 강의를 통해서는 신약성경 전체의 흐름과 복음의 중심을 조망하게 된다.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새로운 학기의 출발
디딤돌 아카데미 2026 가을학기 개강예배는 단순한 학기 시작 행사가 아니었다. 그것은 평신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소명과 목표를 발견하고,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로 준비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의 자리였다.
양춘길 목사가 설교에서 강조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은 목표 없이 흘러가는 삶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푯대를 발견하고, 그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이다.
디딤돌 아카데미는 이번 가을학기 과정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들이 성경적 가르침과 신학적 기초, 교회와 선교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각자의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6 가을학기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사역자 과정이 앞으로 이어질 강의와 훈련을 통해, 이름 없이 교회를 섬기는 평신도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세우며,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귀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