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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을 약속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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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을 약속하심

본문 : 예레미야 33장 1- 26절

설교 :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유다 시드기야 왕 10년,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18년, 선지자 예레미야가 아직 유다 왕의 궁중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임합니다.

예루살렘도 여전히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포위되어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그러면 응답하겠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절대절명의 민족적 위기를 맞은 유다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렘33: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이제 곧 예루살렘 성은 바벨론에 대항하여 싸우는 자들의 시체로 가득 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의 죄로 인해 분노하셔서 성을 돌아보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렘33: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렘33: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 하였음이라

백성들은 자신들의 집과 왕궁을 헐어서라도 바벨론 군대를 막아보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 당신이 성을 치료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은 죄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게 되지만 당신이 은혜를 베풀어 회복시킬 것이라고 하십니다.

(렘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렘33: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렘33: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유다와 이스라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고 그들이 당신께 범한 모든 죄를 사하고 정하게 하여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당한 파멸과 시련이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으며, 사죄의 은총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 위한 근원적인 처방임을 시사합니다.

아울러 복음 시대의 새언약을 향한 암시적인 언급입니다.


그때가 되면 예루살렘은 열방 앞에 당신의 기쁨이 되고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며, 열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해 행하신 모든 선한 일들을 보고 두려워 떨 것이라고 하십니다.

(렘33: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황폐하던 유다 성읍과 예루살렘 거리에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 신부 소리,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렘33: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렘33:11)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3:1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렘33:13)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이 양무리들로 가득 찰 것이라고 하십니다.

평화와 안정과 번영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조와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의 영원한 존속에 대한 약속이 성취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이 약속은 포로 귀환으로 말미암아 부분적으로 성취되었고, 메시야 사역을 통해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메시야의 통치가 도래하면 유다는 구속함을 입을 것이고 예루살렘은 메시야의 의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렘33: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렘33:15)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렘33:16)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다윗 왕조와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이 영구히 존속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렘33: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렘33:18)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에게는 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왕이요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심으로 이 예언의 말씀이 성취 되었습니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다스리고 게시며, 제사장이 되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게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언약은 결코 깰 수 없다고 하십니다.

(렘33:19)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33:2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언약과 밤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깨뜨려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렘33:21)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자연의 법칙이 깨지지 않는 한 당신의 언약은 결코 깨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십니다.

자연과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세운 언약도 신실하게 지키실 것입니다. (렘33:22)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언약대로 당신의 백성인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고 돌아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렘33:23)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렘33:24)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자기가 택하신 그들 중에 두 가계를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하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하지 아니하도다(렘33:2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렘33:26)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BC 597년 포로 사건이 있은 후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다가 BC 586년 예루살렘의 함락 사건은 그들의 비관적인 태도를 더욱 더 비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시 야곱의 자손들의 통치자로서 다윗 자손의 통치자를 세우시는데 실패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두 가계’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말합니다. 

유대인 중에서도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이 선포하신 메세지를 믿지 못하는 자들은 민족의 절망적인 현실에 부딪혀서 공포에 떨며 완전한 파멸만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영원한 회복과 번성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세상은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 폭풍 쓰나미 등등의 자연 현상과 교황의 죽음 이후 벌어지는 예수회와 기독교 간의 치열한 싸움, 세계 경제의 무너짐과 디지털 화폐로의 움직임 등등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현상이 이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르짖으라고, 그러면 응답하겠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재앙이 아니고 장래의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보다 땅의 모래보다 더 많게 될 것이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는 모두 영적 이스라엘로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또한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도들은 온 세상에 번성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 성령을 남녀노소에 부으셔서 부흥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언약하신 대로 영적 이스라엘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와 같이 많도록 하실 것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88

www.cgdreams.org

주일 예배 :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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