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기독인재 유치 및 국내 체험을 위한 서머 캠프 프로그램 운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해외 기독인재 유치 및 국내 체험을 위한 한동대학교 서머 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미주 한인 교포 2-3세를 포함한 해외 중, 고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금번 서머 캠프는 6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동대학교는 "한동대학교의 특성화 교육, 신앙체험, 문화, 전공 등을 안내하며, 워십 미니스트리와의 협력을 통한 크리스천 리더 양성 및 한동대학교 체험을 위하여 금번 서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존 국내 대학에서 운영하는 교포 2-3세 대상 섬머 프로그램은 단순 한국 기업 견학과 관광, 한국어 교육 위주이나, 한동대학교는 울릉도, 독도 방문 등 지역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신앙 교육, 전공 체험, 한국 문화와 기업 체험, 한동대학교 소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금번 서머 프로그램은 작년 11월,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의 도움으로 진행했던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뉴저지 목회자 간담회'에서 나온 목회자들의 건의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자세한 문의는 hls@handong.edu로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