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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복음 강의 ① - 언약의 역사와 메시아의 약속, 그리고 마음의 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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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명수 선교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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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복음 강의 ① - 언약의 역사와 메시아의 약속, 그리고 마음의 할례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언약의 역사가 계속됩니다.

먼저 아담과의 언약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언약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종하면 언약 안에서 복을 누리지만, 언약을 어기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습니다.

아담에게 주어진 언약에서도 순종이 중요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와 생명나무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중단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역사를 통하여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계속하여 보여주셨습니다.


구약에 계속 나타나는 메시아의 약속


미가서 5장에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라는 약속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장차 오실 메시아를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서에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오시는 왕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그는 의롭고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고 오시는 분으로 묘사됩니다.

이 말씀은 메시아가 어떠한 모습으로 오실 것인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약속 없이 등장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오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말라기에서도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예언이 계속됩니다. 특별히 세례 요한과 관련하여 엘리야에 대한 말씀도 연결되어 나타납니다.

메시아는 이미 구약에서부터 예언되었습니다.

‘메시아’는 히브리어에서 사용되는 말이며, 헬라어로는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구원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려면 신약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전체를 통하여 어떻게 메시아를 준비하시고 약속하셨는지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시내산에서 세우신 언약


이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후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계속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원하셨습니다.


모압에서 다시 확인된 언약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이 끝나갈 때 모압에서도 언약이 다시 강조됩니다.

신명기의 말씀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육체에 어떤 표시를 갖는 것만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할례를 넘어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마음이 하나님께 속해야 합니다.

생각이 하나님께 속해야 합니다.

영혼이 하나님께 속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외적인 종교행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신약에서 갑자기 나온 교훈이 아닙니다.

이미 구약성경 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할례에서 마음의 할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육체에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것은 언약 백성이라는 외적인 표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신 것은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육체에는 할례를 받았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떠날 수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처럼 보이면서도 마음과 생각은 세상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입니다.

신명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나타납니다.

마음의 할례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사람의 외모나 종교적인 형식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할례


이 내용은 신약으로 이어집니다.

골로새서 2장 11절에는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손으로 행하지 않은 할례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육체의 표시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더 이상 이 세상의 영광을 구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의 사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누구에게 속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야 합니다.

이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다

아담에게 주신 언약에서부터 모세를 통하여 주신 언약, 모압에서 다시 확인하신 언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중요한 내용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역사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미가와 스가랴와 말라기를 비롯한 선지자들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장차 오실 메시아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따라서 신앙은 단순히 외적인 종교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할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 백성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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