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장 15-3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수 13;15-33

한국에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아파트에 내가 갈 곳이 없다는 생각에 순간 '나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새집, 더 편리하고 나은 집을 찾아 옮겨다니는데 낡은 집하나도 없는 나와 너무나 비교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지파가 분배받은 땅을 언급하지만 레위지파의 땅은 분배되지 않았습니다(33). 어떤 지파는 좀 더 많이 받고 어떤 지파는 좀 더 적게 받고, 심지어 레위지파는 땅을 아예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레위는 나중에 60개 성읍에 6개 도피성을 기업으로 받아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연결시키는 귀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 기준은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이 나에게도 주실 기업이 있음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 경계안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며 믿음의 행진을 하며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