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장 17-2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롬2:17-29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알고 있으나 믿지 못하여 능력없는 삶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종교적으로 경건한 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조문에 있지 않는 한 것이라"(29).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고 고백한 것처럼 성령의 할례가 그를 오직 예수만 자랑하는 삶을 살게 했습니다. 성령의 할례가  말씀을 읽을 수록, 기도를 하면 할수록 더욱더 선명해지고 살아 역사하여 세상을 이기고 나를 이길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이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내 마음에 임하신 성령의 할례가 날마다 더욱 선명하도록 주께로 나를 더욱 이끌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