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장 17-2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롬 4:17-25

아브라함이 왜 그렇게 믿음의 조상으로 여겨진 것은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산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자의 믿음은 믿음이 없는 것이고 믿는 자의 문제는 믿음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대상이 누구냐 따라 믿음의 질을 결정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21절). 그런데 확신이 없어 자녀문제, 취직문제, 결혼문제, 인간관계 문제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 해결이 늦추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믿는 자는 어디를 보고 살아야 하는 지, 어디에 맞추고 살아야 하는지는 평생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삶의 포커스를 자신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맞추고 산다면 아브라함에게 행하셨던 기적들이 반드시 우리에게도 임합니다.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을 병행하여 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믿고 의지하여 아브라함에게 베풀어주셨던 은혜를 나도 경험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