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26-38절 말씀 묵상[이정애 사모]

민14:26-38

살다가 답답할 때 말씀을 묵상하며 힘을 얻고 길을 찾게 됩니다. 댕기열로 아파고생할 때 회개하며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이 내마음대로 잘 안될 때 겸손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의 말을 내가 들었노라.... 너희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신다(27-28절)고 하셨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며 얻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마음이 상하고 강퍅해집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감사한 일도 부정적으로 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것도 감사합니다. 열명의 정탐군의 태도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며 믿음없이 축복만 받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수와 갈렙같은 믿음의 말을 귀에 안들리고 믿음없는 말만 듣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내 말을 다 듣고 계시고 들린대로 행하신다는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