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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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3장6-13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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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전한 믿음

본문: 고린도후서 13:6-13 


6 우리가 버림 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이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 받을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이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에게 함께 있을지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자 다른 교회들을 개척하기 위하여 떠나 있습니다. 바울이 없는 사이에 고린도 교회에 거짓 선지자들이 들어와 구약의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고 바울은 사실 사도도 아니라고 비방하여 교인들을 혼란케하여 상심이 큽니다.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사도행전 15:1)


바울은 이제 다시 세 번째로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첫 방문에서 바울은 고린도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두번째 방문시에는 고린도 교회의 분위기가 안좋았습니다.  유대에서 온 가짜 선생들이 사도라 칭하면서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하고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여 일부 성도들이 그들을 따르면서 바울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방문 목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로 돌아와서 교회 안에 물의를 일으킨 이를 처벌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읍니다.그 편지는 디도를 통해서 전하여졌고, 디도의 큰 역활로 고린도 성도들은 회개하였으며 처벌 또한 이루어졌으며 바울과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간에 불신도 해소되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다시 고린도후서인 편지를 써서 그들을 위로하고 거짓 사도들을 경계시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전하는 자신의 편지의 말미에 다시 설명을 합니다.

너희들의 믿음을 시험하고 확정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있는지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 안에 안계시면 버림 받은 자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갈라디아서 6: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바울은 하나님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조금도 악을 행하지 않게 지켜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바울 자신은 때로는 거짓 사도로 매도 당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변명하기 보다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악에 지지 않고 선을 행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미 진리의 사람입니다. 내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2: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꼐서 사신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진리안에서 살고 있는 진리의 사람 입니다. 


우리가 약할 때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구하니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바울 자신은 육체의 가시로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님은 그 육체의 가시를 바울이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고후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약한 것 같았으나  부활하심으로 강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여 약한 그때에 강함을 알게 됩니다.


바울은 비록 자신은 온전하고 강해지기 위해 고통을 짊어졌지만 성도들은 고통을 겪지않고 강해지기를 구합니다. 

우리들의 믿음도 어려움과 고난을 통하여 연단되어 강한 믿음으로 발전하기하기를 간구 드립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다시 만날 때에는 성도들을 야단치지 않고 세워주고자 편지를 씁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형제들에게 기뻐하고 온전하게되고 위로를 받고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하게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여기서 기뻐함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온전한 믿음을 말합니다.  

온전하게는 그동안의 무질서와 방탕함을 벗고 영적으로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라는 말 입니다.

위로 받으며는 다툼과 분냄과 당짓는 것, 중상 모략 등을 버리고 서로 격려하라는 말 입니다

마음을 같이하여는 서로 화목하게 지내며 동일한 신앙을 가져 거짓 사도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 하라는 것 입니다.

평안할 지어다는  데살로니가 전서 5;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이제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며 한 가족으로 연합을 하는 것 입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도 바울의 기도와 같이 강하고 온전해지기를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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