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장 27절 - 24장 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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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23:27-24:9
사람은 자기의 욕망을 쉽게 버리지 않습니다. 발락은 두번이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산 꼭대기에서 제단을 쌓으며 (28-29절)하나님의 뜻을 꺽으려 합니다. 발락은 어떻게하든지 이스라엘을 망하는 것을 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락에게 요청을 하지만 발락은 이미 하나님의 음성을 두번씩이나 들었으면서도 발락이 하라는 대로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서도 불구하고 돈을 벌기위해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락에게 끌려다닙니다. 믿는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상의 미련을 버리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미련과 명예에 대한 미련이 영혼을 어둡게 하며 욕심대로 행하게 합니다. 주님, 세상복락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더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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