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장 12-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민 27:12-23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만나면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게 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며 나눕니다. 하나님이 모세가 죽을 것을 말씀하시니 모세에게 고집스럽고 불순종 했던 백성들을 염려하며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불만보다는 죽음앞에서도 백성을 사랑하며 염려하는 모세는 정말 위대합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18절)에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머무는 자를 찾으시며 사용하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였던 교회가 성장하며 은혜로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지도자를 세울 때 "성령이 머무는 자"보다는 학벌좋고 능력있고 재능있는 사람을 더 좋아하며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주님, 내 안에 성령이 머물게 도와 주셔서   주님 쓰시기에 편리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