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0장 1-6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민 30:1-16

하나님은 식언치 않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백성들도 자신이 한 말을 이행할 것을 당부하십니다(2절).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경솔하게 약속하거나 서원한 것들을 보호하는 규정들도 주셨습니다.  나도 많은 약속을 다른 사람들과도 하지만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이렇게 저렇게 살겠다고 많이많이 다짐했지만 지키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그 후에 깨달은 것은 나의 연약함을 알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생각하고 말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나를 옭아매지 않고 도리어 나를 보호하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주님, 중요한 약속을 하기전에 이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 나 와 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며 성급하지 않고 지혜롭게 말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