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장 14-17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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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순수함을 회복하라
본문:디모데후서 2:14-17
신앙의 순수함이란 뭔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삶의 기준이 되는 마음밭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은 분명합니다. 말씀 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야 합니다. 저의 마음은 말씀 입니다.
딤후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말씀으로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서 삶의 순수함이란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은 나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만방에 선포 하게 합니다. 마음이 가는 곳으로 사람이 따라 갑니다.
잠언 23:7에 사람의 마음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리하다 라고 말씀 합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사람이 따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이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이게 무너지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모든게 다 무너 지게 됩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지배되는 마음이 중요 합니다 .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여러가지 생각과 논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을 모두 깨끗이
씻어내고, 남아 있는 생각을 분석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를 원하시는 생각인지 확인하는 과정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와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 하실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고후 10;4-5에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고 파괴하기에 강력한 무기가 있다고 가르치면서 우리는 모든 생각과 뜻을 사로 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합니다.
이사야 26;3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도덕적 청결과 거룩함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즉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도록 항상 힘써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빛이 들어오는 문입니다. (시 119: 130)
그런 의미에서 마음의 순수성을 지키며 사는 게 굉장히 중요 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순수성이 무너진 최초의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아담 부부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한 깨어 있는 인식이 중요 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살던 아담과 하와는 신앙의 순수성을 상실 합니다.
너는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 ..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진리의 말씀을 사랑하고 실천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진리의 말씀 보다 세상의 것을 더 좋아 합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에 마음을 빼앗겨 버렷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 입니다. 교만이 내 안에 자리 잡을 때에 패망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눈이 멀어져 버립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교만이라는 불씨 하나가 대형화제의 원인이 됩니다.
순수성을 상실한 아담 부부에게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나요?
부끄러운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감추었다..
책임전가를 합니다. 책임질 줄 알아야 하는데 모든 것을 남한테 탓으로 돌려 버립니다.
거짓말을 합니다.
부부 관계가 서로 삿대질을 하면서 불행한 관계가 되어 버립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분별력 상실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들..
신앙의 순수성이 희박해졌습니다. 이유는 분명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는 임무를 맡기셨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고 반대방향인 욥바로 가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다. 결국 그가 탄 배는 항해 도중에 폭풍을 만나 전복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 배에 탄 많은 사람들이 요나와 함께 목숨을 잃을 뻔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반역하고 불순종하는 한 사람 때문에 함께 배에 탄 사람들 모두가 죽을 수도 있다.
둘째, 진리의 말씀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세상의 가치들에 혈안이 되어 살아 갑니다.
왜 이 지경까지 왔는가? 다른 데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진리에 벗어나게 나게 되면 자꾸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진리가 나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둘이 아니라 하나 입니다.
한 마음이 아닌 두 마음을 품고 삽니다.
교회에서 행동과 세상에서 행동이 확연하게 다름을 스스로 잘 압니다. 약 1:8에 두 마음을 품은 자는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느니라.. 성경은 두 마음이 정함이 없음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두 마음이란 비현실적이거나 거짓된 것을 의미하는 데, 반드시 다른 사람을 속인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더 깊은 의미에서는 자신을 속인다는 의미 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자기기만자 입니다. 또한 불신앙에 사로잡혀 변덕스러운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런 이중적 마음을 불순함이라 말합니다.
순순성을 갖고 행동하지 않을 때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순수성을 상실하면 행동이 사라집니다.
*둔한 영적 감각으로 갖고 삽니다.
*행함으로 네 믿음을 보이라..믿음없는 주저함, 머뭇거림, 뒷걸음치는 신앙인 용기 있는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순수성을 상실하면 여러 가지 불행한 결과가 초래 됩니다. 정말 챙피한 것은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서 모독을 받습니다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내가 저러니까 교회 가기가 싫은
거야..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하는 믿음, 믿음으로 행동해야 하는 데 믿음없는
행동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
타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할때에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내가
누군가로부터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보면 과간이네.. 아니 저런 행동을 하다니..
저건 아니지.. 그렇게 하면 안돼지…금방 느낌니다.
롬 2:24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라고 바울이 말합니다. 따라서 믿는 자들은 신앙의 순수성을 상실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신앙의 순수성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시 24;3-4 여호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냐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우상에게 마음을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라
마음이 청결하며..
순수한 마음이 중요 합니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산상수훈에서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단에 갈때마다 속바지를 입으라
출 28:42-43 너는 그들을 위해 베로 만든 속바지를 만들어 그들의 벌거벗음을 가리게 하되 허리에서 넓적다리까지 닿게 하여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나 제단에 가까이 가서 성소에서 제사를 드릴때 그것을 입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죄를 지어 죽지 않을 것이다 이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규례가 될 것이다
여기 속옷을 꼭 입되 아무 속옷을 입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속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지 아신다는 겁니다.
우리는 겉모습만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에 한 가지를 묻습니다. 모든 것 아래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말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 봅시다.
“나의 마음과 정신은 순수합니까”
순수함은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속옷”을 입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순수하게 나아가십시오.. 그 순수함은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문제 입니다.
순수함 안에서 걷는 방법
딤후 2;22 또한 젊은 시절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의로움과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십시오.
오늘 본문 이후에 계속적으로 등장하며 강조하는 단어가 “깨끗함” 입니다.
“
또 하나가 말 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말다툼..헛된 말..
그건 말씀을 진리 삼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사실 속여서 돈을 더 벌 수 있습니다. 남을 코너에 빠트리고 자신이 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한 순간의 탐심과 욕심이 결코 자신의 삶의 미래를 좋게 하지는 못 합니다.
후메네오와 빌레도.. 이들은 진리를 떠난 사람들,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 공동체를 흙탕물로 만드는 암적 존재들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라
하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라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정결하게 살 수 없습니다.
사울왕을 보세요. 삼상 15;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크게 후회하노니 그가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후회는 사울이 자신을 따르지 않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성도가 진리 안에서 살 때에 타인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줄까요> 하나님의 빛 안에서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순수함은 온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래서 하나님을 통해서 지혜를 얻으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바라는 것, 즉 예수님의 말씀대로 “필요한 한 가지”를 기초로 삼고 사는 겁니다. (눅 10:42)
그분의 뜻에 충실하라
다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이제부터 살아갑시다
딤후 2;15에. 신앙의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 두 가지가 필요 합니다. 진리의 말씀에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게 없는 일꾼이 되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드려라
그러면 어떻게 생각과 행동에서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하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시119:9에 젊은이가 어떻게 순결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주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빌 4:8에 진실하고 고상하고 옳고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훌륭하고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입니다
내면의 나침반이 늘 작동하게 하라
진짜를 아는 감각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고 살라
믿음의 사람들과 사귀라..
커뮤니티로 자신을 둘러싸게 하라.히 12;1 그러므로 우리도 이같이 많은 증인의 무리가 우리를 에워사고 있으니 모든 무것운 것과 얽매이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주변에 독감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당신도 독감에 걸립니다.
순수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자신을 놓아 보세요
속지 마십시오 나쁜 교제는 좋은 습관을 망칩니다. (고전 15;33)
바울도 딤후 2;22에 “..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들과 분리되도록 성령님께 간구하라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 들이십시오
고전 6;11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퇴색된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호세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11장 전반부까지 강도 높은 심판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중간 부분에서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라..사람처럼 반응하지 않는다.죄 지은 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게
사람의 생각 입니다. 하나님이라 사랑의 줄로 이끄신다.
인생의 목적은 그저 잘 먹고 잘 누리는게 아닙니다. 얼마나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느냐 입니다.
옳은 길을 따르는 비결은 마음의 순수함을 회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과 충돌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멋진 인생길 되시길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