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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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5편 22-23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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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의 삶의 방식은?

본문 : 시편 55:22-23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을 갖고 삽니다. 그 중에 하나가 고집스러움 입니다. 누구도 못 말리지 자기 만의 삶의 방식 입니다. 너무 고집스럽다 보니까 모두가 포기 합니다. “ 재는 도와 주지 말아야 해, 너 하곤 대화가 안된다” 말도 합니다. 꽉 막힌 틀 속에서 자기만의 사고 방식에 젖어 삽니다.


살면서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의 조그만한 도움만 받아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데 그게 안됩니다. 너무 자기 고집을 부리다 보면 도와 주고 싶어도 도와줘 봤자 하는 생각이 도움에서 점점 멀어질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방식일까!

혼자 버티지 말고 하나님과 의논하는 겁니다. 이런 삶의 방식이 가장 지혜로운 삶의 방식 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 물으라.. 하나님께 맡기라

시 55:16. 너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라고 말씀 합니다.


시편 55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선언입니다. 이 시편에서 다윗의 확고한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다윗의 입장에서는 근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더 신뢰합니다. 그 분께 맡기면 그 분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이길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주십니다.


사실 다윗의 삶 자체가 쫓기는 인생입니다. 황당한 인생을 겪습니다. 그런 여건 속에서 숨통이 막힐 지경입니다.


숨통 막히게 하는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아룁니다.

또한 자신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은 스스로 숨길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자신이 숨길때에 하나님은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털어놓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이 아뢸때에 하나님의 반응 입니다 .

17절에..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이게 굉장히 중요 합니다.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들으시고 답을 주십니다. 감당할 수 없던 상황 속에서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가장 현명한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첫째, 혼자 버티겠다는 고집스러움에서 맡기는 인생으로 전환하라

시 55: 22 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혼자 끙끙 대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겁니다.

혼자 버터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 말라. 즉각 즉각 하나님께 맡기라 .


성경에서 알려 주는 삶의 방식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이루시고”(시편 37:5).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언 16:3).


얄팍한 나의 생각으로 고집피우지 말라. 너의 행사(크고 작은 것, ) 여호와께 맡기라.


맡긴다는 것은 나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겁니다 . 자존심 강한 사람 보세요. 절대로 안 맡깁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존심 내세우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 입니다.


주님은 말씀 합니다 .수고 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놈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쉼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불안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실 도피가 최선이 아닙니다. 이것이야 말로 최악의 방식 입니다 . 어딘가로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 현실의 도피가 아닌 하나님께 피하는 겁니다. 하나님 품에 안기는 겁니다 .


지금 주님께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 보세요. 그것들을 내게 맡겨라.내가 너를 돌보므로 그것들을 내 앞에 내려 놓으라


내려 놓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 하고 있나요?

시 55:22에 나는 결코 의인이 흔들리지 않게 하리라“

시 54: 4절에서도 내가 네 생명을 붙들어 주고 이 삶의 폭풍 속에서 , 네 앞에 닥쳐올 어려움 속에서도 너를 흔들리지 않게 하리라 “ 라고 강조 합니다.


둘째, 맡기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라

하나님의 갈망이 22절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내게 맡겨라. 네 삶의 방향이 어떻게 변하는지 경험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알려 주라.


왜 맡기라 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뭔가 자신이 평상시에 연습해 오던 것을 써 먹을 때가 있습니다 . 다윗의 평상시 써먹던 방법이 바로 물멧돌 던지는 연습이었습니다 .


던지면 명중입니다. 명중이라는 말은 결코 쉬운 단어는 아닙니다. 명중시킨다는 것은 그 만큼 노력하고 연습한 산물 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은 자신의 재주만 믿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윗이 보여준 명중 연습은 바로 말씀과 함께 하는 방법 입니다.


바로 주와 함께 달려 가는 방법 입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여호와의 능력을 신뢰 합니다 .그 분의 이름을 신뢰 합니다. 그 분의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마지막, 주를 의지하라 흔들리지 않도록 하실 것입니다

시 55: 23 ..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하나님을 비웃는자,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자의 말로 입니다. 파멸, 비참한 죽음 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 그것은 바로 말씀을 의지하는 겁니다 .


삶의 방법의 기준은 바로 말씀입니다.

기준이 반듯하면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삶의 방식을 보는 눈

큰 그림 속에서 보는 겁니다.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겁니다. 말씀이 없는 눈은 한쪽만 봅니다. 자신만 봅니다. 그러다 보면 우물안 개구리격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윗의 승리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살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맡김 입니다 .


다윗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방식에 익숙해지면 어떨까요!

무엇이든지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보장을 신뢰하십시오.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아뢰라.. 하나님의 돌보심을 확신하십시오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하나님이 바꿔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삶을 해결하십시오.


달라진 삶의 방식으로 이제 미래를 살아가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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