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장 1-1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수 15;1-19

그리스도인들이 죄에서 구원해주신 그 은헤에 감사하며 거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와 능력을 구해야 이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15장은 유다 지파 땅 분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보여줍니다. 갈렙의 딸 악사는 자기에게 준 밭 뿐아니라 샘을 구했고 갈렙은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습니다.(18-19). 악사가 메마른 네겝 땅을 불평없이 받아들이고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알고 얻어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알아서 주시겠지' 하며 구하지 않고 안주하는 내 모습을 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자리에서 애쓰고 힘써서 일하지만 주님의 임재를 강력하게 구할 때 주님이 일하심을 경험합니다. 척박한 환경을 아는  악사가 샘을 구하여 얻은 것처럼 나도 영적샘물을 구하여  어렵고 힘든일들을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