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이웃사랑 자선 달리기'에 450여 명 참가

4월 5일(토) 오전에 달링톤 카운티 파크에서 열린 'NeighboRun + Sean과 함께 이웃사랑 5K 자선 달리기'에 45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애틀란타, 시카고 등에서 온 참가자들은 조금의 동요도 없이 모든 행사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함께 했다.

금번 자선 달리기 대회는 티셔츠 및 배번 배부, 포토존, Ark 싱어즈의 공연,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 네이버플러스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문정웅 목사(뉴저지갈보리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달리기 출발 직전 Praise Ground Choir의 ‘Total Praise’ 찬양이 큰 감동을 안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가수 션이 행사에 참여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깜짝 공연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고, ‘션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 이들도 있을 만큼 열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다양한 먹거리와 스폰서 부스도 마련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달리기 직후 갑자기 비가 쏟아졌지만, 행사 시간 내내 "달리기 하기 딱 좋은 날씨" 속에 모든 일정이 무사히 진행되어, 많은 참가자들은 “하나님께서 선물처럼 주신 날씨”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Neighbor Plus를 통해 지역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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