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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 ‘2026 공개헌금의 날, 아름다운 동행’… 목표액 넘어 46만7,916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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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방송 ‘2026 공개헌금의 날, 아름다운 동행’… 목표액 넘어 46만7,916달러 모금


미주복음방송(GBC·사장 이영선)이 10월 2일(금) 진행한 ‘2026 GBC 공개헌금의 날,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목표액 45만 달러를 넘어 10월 3일 기준 총 46만7,916달러 60센트를 모금했다. 올해 공개헌금의 날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남가주 화씨 10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지만 청취자와 후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목표액을 초과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폭염으로 Anaheim 본사를 제외한 11곳의 현장 부스가 예정보다 2시간 이상 일찍 운영을 마쳤음에도 이후 전화와 온라인 후원이 이어졌고, 어린이와 외국인 후원자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GBC는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과 사역을 확대하고, “복음의 소리, 우리가 지켜야 다음세대가 듣습니다”라는 사명을 더욱 굳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선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더 큰 사랑으로 응답해 준 청취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공개헌금은 10월 31일까지 계속 접수된다고 밝혔다. 


화씨 100도 폭염·경기 침체 속에서도 목표액 45만 달러 초과 달성

현장 부스 조기 마감 후 전화·온라인 후원 이어져… 어린이·외국인도 동참
창립 35주년 GBC “복음의 소리 다음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사명 더욱 붙들 것”


미주복음방송(GBC·사장 이영선)이 방송 사역 후원을 위해 마련한 ‘2026 GBC 공개헌금의 날, 아름다운 동행’이 목표액을 넘어서는 결실을 거뒀다.

GBC는 10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1시간 30분 동안 특별생방송으로 공개헌금의 날을 진행했으며, 10월 3일 기준 총 모금액은 467,916.6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45만 달러를 넘어선 금액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45만 달러 목표 세워


올해 공개헌금의 날은 시작 전부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됐다.

지난해보다 깊어진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이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고, 한인교회들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방송국 안팎에서도 올해 모금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GBC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올해 목표액을 예년보다 높은 45만 달러로 정했다.

보도자료는 이 목표가 단순히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정한 숫자가 아니라,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소리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 앞에서 믿음으로 세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화씨 100도 폭염 속 현장 지킨 봉사자들


행사 당일 남가주에는 화씨 10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다.

각 지역 부스에서 섬긴 아나운서와 자원봉사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후원자들을 맞았고, 후원자들도 무더위를 무릅쓰고 직접 현장을 찾아 헌금에 참여했다.

일부 후원자들은 헌금뿐 아니라 현장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에게 먹을거리를 건네며 격려하기도 했다.

GBC는 이 과정에서 헌금을 전달하는 사람과 현장을 지키는 봉사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폭염은 현장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Anaheim 본사를 제외한 11곳의 부스는 극심한 더위로 인해 평년보다 2시간 이상 일찍 운영을 마쳐야 했다. 현장 모금 시간이 줄어들면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졌다.


부스가 닫힌 뒤 더 뜨거워진 전화·온라인 후원


그러나 현장 부스 운영이 끝난 이후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졌다.

전화 후원이 이어지면서 본사의 전화벨이 계속 울렸고, 온라인을 통한 후원도 이어졌다.

GBC는 올해 슬로건인 “복음의 소리, 우리가 지켜야 다음세대가 듣습니다”에 청취자와 후원자들이 공감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송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어린이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헌금에 동참했고, 외국인 후원자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드리던 금액보다 더 많은 헌금을 전달한 후원자들도 있었다고 GBC는 전했다. 

이 같은 후원자들의 참여는 방송국 직원들뿐 아니라 특별생방송에 출연한 동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기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개헌금의 날은 단순히 모금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GBC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의 무게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방송국 측은 밝혔다. 


35년의 동행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으로


올해 공개헌금의 날은 미주복음방송 설립 35주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GBC는 35년 전 이민 성도들과 이민교회를 섬기기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여러 위기를 지나면서도 개인과 가정, 교회와 이웃, 그리고 세상을 섬기는 방송 사역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제는 이번 후원과 응원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소리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역과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올해 주제인 “우리가 함께 쓰는 내일”처럼 후원자들과 함께 GBC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선 사장 “보여주신 사랑과 신뢰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이영선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공개헌금에 참여한 청취자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시기에, 오히려 예년보다 더 큰 사랑으로 응답해 주신 청취자와 후원자들의 모습을 보며 감격과 감사를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주복음방송이 이 땅에서 아직 감당해야 할 일이 남아 있기에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보여주신 사랑과 신뢰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복음의 소리를 다음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사명을 더욱 견고히 붙들고, 맡겨주신 길을 성실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개헌금 10월 31일까지 계속 접수


공개헌금의 날 특별생방송은 종료됐지만 후원 접수는 계속된다.

GBC는 행사 당일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10월 31일까지 공개헌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원을 원하는 이들은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으로 연락할 수 있으며, 젤(Zelle)은 am1190@kgbc.com 또는 ceo@kgbc.com, 벤모(Venmo)는 @am1190kgbc를 이용하면 된다. 페이팔(PayPal)은 GBC 홈페이지의 ‘Donation’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GBC는 “폭염도, 깊어진 경제적 어려움도 막지 못한 이번 공개헌금의 날은 복음의 소리를 지키려는 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받은 사랑과 후원에 힘입어 다음세대가 들을 복음의 소리를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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