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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담임목사 “교회의 목적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 팰팍의 영혼 구원에 생명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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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담임목사 “교회의 목적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 팰팍의 영혼 구원에 생명 걸겠다”


뉴저지 명성교회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통합 감사예배에서 새 담임으로 취임한 이재섭 목사가 결연한 각오와 비전을 담은 답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양 교회 성도들과 선배 목회자들 앞에 서며 두려움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지만, “내 것을 너에게 맡기니 나를 기쁘게 하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붙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교회가 입었던 이전의 옷이나 배경이 무엇이든 본질적인 목적은 오직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교인의 숫자를 늘리는 외형적 부흥에 머물지 않고, 불과 5분 거리에 있던 두 교회가 힘을 합쳐 팰팍 지역의 상처받고 복음을 모르는 영혼들을 살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도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품고 뜨겁게 사랑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끝장을 보겠다고 힘주어 선포했다.


이재섭 목사, 뉴저지 통합 감사예배서 담임 취임 답사

“내 것을 네게 맡기니 기쁘게 하라”… 하나님의 음성 붙들고 사명 결단

“교인의 숫자 늘림 아닌, 팰팍 지역 아픈 영혼 구원에 전력 쏟을 것”


지난 10월 25일(주일) 뉴저지 명성교회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통합 감사예배에서 통합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새 담임으로 취임한 이재섭 목사가 성도들과 동역자들을 향해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이 담긴 취임 답사를 전했다.


“설렘보다 두려움 앞서… ‘나를 기쁘게 하라’는 주님 음성 붙들어”


이재섭 목사는 강단에 올라 겸손한 고백으로 서두를 열었다. 이 목사는 “저는 늘 주님의 일에 설렘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던 사람이었는데, 오늘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자들, 그리고 양쪽 교회의 성도님들을 마주하니 설렘보다는 ‘과연 내가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책임감이 훨씬 더 크게 밀려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근 교회에서 철야 기도를 이어가던 중 받은 영적 응답을 나눴다. 이 목사는 “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내가 내 것을 너에게 주노니 나를 기쁘게 하라. 내가 나의 것을 너에게 맡기니 그것을 통하여 나를 기쁘게 하라’는 강력한 마음을 주셨다”며 “교회의 본질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옷은 달라도 목적은 하나…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교회”


이 목사는 교회가 가져야 할 가장 순수한 복음의 목적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과거 어느 교회를 다녔는가는 중요하지 않으며,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의 목적은 오직 하나, 바로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입고 있던 옷이 명성교회의 옷이었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옷이었든 그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며 “목적이 같은 사람들은 그 목적과 방향을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다. 양 교회가 좌우를 보며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며 영혼 구원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분 거리 두 교회의 연합… 팰팍의 상처받은 영혼 살리는 사명”


특히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던 두 교회가 통합하게 된 영적 의미를 깊이 짚었다.


이 목사는 “어떤 분들은 저에게 ‘지경을 넓혀주셨다’고 말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며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팰팍을 사랑하고 지켜온 명성교회와, 팰팍의 영혼들을 위해 새롭게 기도하도록 부르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연합하여 힘써야 할 일은 단순히 교인의 숫자를 늘리거나 외형적 부흥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지역에 상처받고 아픈 영혼,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 하나의 사명을 위해 모인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두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내 것을 맡기니 나를 기쁘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과 충성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부모의 심정으로 성도들 품고 끝까지 사랑할 것”


끝으로 이재섭 목사는 서경석 목사의 목양적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목숨을 다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을 하나님께 맡기셨던 요한복음 17장의 기도를 인용하며, “서경석 목사님께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교회를 맡겨주신 것은, 자식을 돌보는 부모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뜨겁게 사랑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아내와 저는 초등학교 친구로 만나 한 번 사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며 “명성교회 성도님들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도님들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섬기겠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모두 끝장을 보는 믿음으로 함께 달려가자”고 열정적인 포부를 밝혀 성도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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