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배]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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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본문 : 여호수아 24장 14-31절
설교 :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의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한 고별 설교가 이어집니다.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에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사랑이 절절히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그동안 동고동락 해온 사랑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여호수아는 자신이 떠난 뒤 이들이 혹여라도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동안 이들을 믿음의 길로 지도 편달해 왔던 자신이 없어지면 누가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줄 것인가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들이 만약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 멸절당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신실하게 그들의 조상들과의 언약을 지키셨는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조상들과 자신들에게 어떠한 은혜 베풀어 주셨는지를 조목조목 열거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길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오늘 당장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섬길 자를 선택할 것을 강권합니다.
여호수아는 먼저 여지껏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열거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알지도 못했고 도리어 이방신 달신을 섬겼던 데라 집안에서 아브라함을 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복을 주신 일, 아브라함에게 씨를 번성하게 하려 이삭을 주셨고 이삭에게서 야곱과 에서를 주신 일, 애굽으로 내려가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열 가지 재앙을 내려 애굽 바로 왕을 굴복시키신 일, 홍해를 앞에 두고 뒤쫒아오는 애굽 군대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바람을 일으켜 바다를 가르고 저들로 하여금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한 후 다시 물로 바다를 덮어 뒤쫒아 오던 애굽 병거들을 수장시키신 일, 광야 40년을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신 일, 40년간의 광야 생활로 전쟁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요단 동쪽 아모리 족속, 요단 서쪽 가나안 족속들과 싸워 이기게 하신 일 등을 하나씩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믿음을 지켜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신신당부 합니다.
(수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합니다.
아브라함 조상들이 섬기던 이방 신들, 애굽 사람들을 따라 섬기던 이방 신들을 모두 치워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오늘 당장 섬길 자를 선택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다른 이방 신들을 섬길 것인지 택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자신의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선포합니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기서 우리는 무엇이 여호수아로 하여금 이같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담대히 공포할 수 있게 만들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그동안 하나님을 만나 그분을 체험하면서 쌓은 신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지금껏 하나님이 얼마나 언약에 충실하셨는지, 그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이스라엘과 조상들과 자신들에게 얼마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얼마나 신실하게 인도해 주셨는지를 말씀을 통해 그리고 체험을 통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선택할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그들의 조상 그리고 자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베푸신 은혜를 언급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대답합니다.
(수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수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 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그런데 의아한 일이 벌어집니다.
여호수아가 갑자기 그들이 여호와를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24: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수24: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해 이렇게 말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은 저렇게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은 이미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질투하시는 분이시니, 너희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방 신을 비롯한 모든 우상들을 모두 제거하라고 합니다.
우상이란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모두를 말합니다.
물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이 될 수도 있으며, 명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나 자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세상의 시끄러운 소음은 우리를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못하게 하고, 세상의 화려한 빛들은 참빛이신 주심께 가야만 하는 우리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수아의 말에 다시 한 번 여호와를 섬길 것을 다짐하고, 여호수아는 그런 그들을 증인 삼습니다.
(수24: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수24: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자신들이 스스로 증인이 되었다고 시인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여 여호수아는 다시 한 번 확답을 받습니다.
(수24: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수24: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결단하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 으로서 하나님과 다시 언약을 맺게 합니다.
(수24: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수24: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수24: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수24: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은 시내산에서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에 다시 여호수아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언약을 맺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언약의 내용은 율법 책에 기록하였고 큰 돌을 취하여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세움으로써 돌로 하여금 언약의 증거가 되게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모든 일을 마치고 일백 십세가 된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죽습니다.
(수24: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수24:30)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이었더라
(수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 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수아를 그의 기업인 에브라임의 산지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의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가나안의 31명의 왕들을 물리치게 하셨고, 모세와 언약하신대로 그들로 하여금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건축하지 아니한 성읍을 얻게 하셨으며, 그들이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단을 하고, 또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책임지며 삽니다.
신앙도 선택을 요구합니다.
섬길 대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이방신과 우상들을 섬길 것인가 섬길 자를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선택에는 댓가가 요구됩니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떠나는 것은 어마어마한 댓가를 지불하는 일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원주민들과의 교류를 끊고 하나님만 섬기고 산다는 것은 그곳에서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려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은 선뜻 하나님을 택하지 못하고 주저합니다.
이것도 섬기고 저것도 섬기는 종교 다원주의를 택합니다.
그러나 종교 다원주의에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얼마나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셨는지를 보았습니다.
심지어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대적할 때도 끝까지 혼자서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언약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을 보고, 이 세상에서 어떤 댓가를 지불하든지 우리와의 언약을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실 하나님을 택하여 믿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어 그 언약의 성취를 보는 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성취보다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의 백성이 당신을 잊으면 반드시 멸절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백성이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당신을 섬기면 언약하신대로 그 백성으로 하여금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건축하지 아니한 성읍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게 하실 것입니다.
이제 결단의 시간입니다.
지금 당장 섬길 자를 선택하십시요!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겠나이다”라고 고백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결단이 여러분의 결단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어 언약의 땅인 가나안 곧 천국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58
주일 예배 : 오전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