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배] 예루살렘의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을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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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루살렘의 현재 모습과 과거 모습을 비교하며......
본문: 예레미야애가 4장 1-22절
설교: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선지자 예레미야의 네 번째 애가입니다.
1장, 2 장에 이어 본장도 ‘슬프다(애가)’로 시작합니다.
예레미야는 전에는 금과 같이 존귀하고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시온의 백성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나라 바벨론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포로로 끌려가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참혹한 모습을 바라보며 애가를 부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멸망당한 비참한 모습과 함께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과 그들의 멸망을 이야기 합니다.
1절에서 10절까지는 백성들의 멸망을, 11절에서 16절까지는 선지자와 제사장의 멸망을, 17절에서부터 20절까지는 왕의 멸망을 이야기 합니다.
멸망당하는 백성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성전과 성전 기물 및 장식품 등 소중한 것들이 제 값어치를 못하고, 성소의 돌들이 거리에 버려지고, 보배로운 예루살렘 주민들이 질항아리 취급을 받는 것을 비통해 합니다.
(애 4: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애 4: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본래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 성소와 지성소의 모든 기물들을 금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벽과 바닥 돌 사이 사이까지 모두 금으로 입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였을 때, 군사들이 금으로 만든 성전 기물들은 물론이거니와 벽과 바닥의 돌들까지 모두 파내어 그 사이에 있는 금을 파내 가져갔습니다.
그와 같은 이유로 성소의 돌들이 거리에 쏟아졌습니다.
예레미야는 혹독한 기근으로 말미암아 자식들을 제대로 먹일 수조차 없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을 애통해 합니다.
(애 4: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애 4: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예레미야는 이스라엘 어미들을 본능적으로 젖을 먹이는 들개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모성애 조차 없는 타조와 같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어미들이 이같이 잔인해진 것은 기아로 인해 양식이 떨어진 연고입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약 2년 동안 포위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근이 극심했습니다.
과거에 붉은 옷을 입고 귀족처럼 지내던 사람들이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애 4: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예레미야는 이들이 이같이 일순간에 멸망한 것은 죄 때문임을 언급합니다.
(애 4: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소돔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순식간에 멸망당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다고 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선지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회개하였더라면 이렇듯 비참한 지경에 빠지지는 않았을 것을 끝내 완악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부하다가 멸망을 자초한 것입니다.
부귀를 누리던 유다 지도층 인사들의 파멸적이고 수치스러운 모습입니다.
(애 4: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애 4:8)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살아남기 위해 자식까지 잡아 먹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애 4:9)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애 4:10)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본래 악한 자들이 아니었던 부녀자들이 자신들의 자녀를 삶아 먹는 패륜적인 일을 자행합니다.
멸망의 고통이 인간을 얼마나 비참하고 잔인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어서 예레미야는 선지자와 제사장들의 멸망을 말합니다.
예루살렘 성이 함락될 것이라고는 세상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시는 성이기에 어떤 군대도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은 바벨론 군대에 의해 함락되었고 불살라졌습니다.
(애 4: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도다
(애 4: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이 일은 진실로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을 내시어 시온에 불을 질러 그 터를 태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적 바벨론으로 하여금 유다를 함락하게 하신 것입니다.
유다와 유다 백성들이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멸망당한 것은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의인의 피를 흘리게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애 4: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에 의해 추악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 온갖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이 부정한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다 멸하셨습니다.
그들은 결국 예루살렘에서 쫒겨나 거리를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문둥병자들이 사람들로부터 멸시당하고 배척당하는 것같이 쫒겨나 거리를 방황 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조차 무시 당했습니다.
(애 4:14) 그들이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함이여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졌으므로 아무도 만질 수 없도다
(애 4:15) 사람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기를 저리 가라 부정하다, 저리 가라, 저리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그들이 도망하여 방황할 때에 이방인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다시는 여기서 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애 4:16) 여호와께서 노하여 그들을 흩으시고 다시는 돌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제사장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장로들을 대접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전에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던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모든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지도자 왕의 비참한 최후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왕은 니라가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이 아닌 헛된 자의 도움을 바라고 구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세상에서 강한 자로 여겨지는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바벨론이 아무리 강해졌다 할지라도 전통적 강대국인 애굽을 당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애굽을 의지했습니다.
(애 4: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애 4:18) 그들이 우리의 걸음을 엿보니 우리가 거리마다 다 다닐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들이 다하였으며 우리의 종말이 이르렀도다
그는 세상을 의지하는 대신, 하나님의 경고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하던 애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바벨론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이스라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은 마치 하늘의 독수리 같았습니다.
(애 4:19)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하늘의 독수리들보다 빠름이여 산 꼭대기까지도 뒤쫓으며 광야에서도 우리를 잡으려고 매복하였도다
백성들이 생명같이 의지하던 유다 왕 시드기야가 완전히 몰락했습니다.
(애 4: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그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의 그늘 아래에서 이방인들 중에 살겠다 하던 자로다
왕은 백성을 보호하라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입니다.
그러나 왕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백성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왕을 멸망케 하십니다.
백성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왕은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껏 이스라엘 백성, 종교 지도자, 왕의 멸망을 말하던 예레미야가 희망을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에돔의 멸망을 이야기 합니다.
에돔을 향해 심판이 가까와졌음을 선포합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고 즐거워하던 열방을 대표합니다.
시온의 멸망을 보며 즐거워하던 열방들은 마지막 때에 수치를 당하고 멸망 당할 것입니다.
반면 시온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애 4:21)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애 4:22)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 딸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형벌을 끝내고, 그들을 사랑으로 품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레미야는 멸망당한 예루살렘의 참담한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 모습을 반추하고 애통해 합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재앙이 죄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임을 밝힙니다.
백성들의 죄,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죄, 왕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라고 합니다.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올바로 인도할 책임이 있는 선지자와 제사장, 왕이 제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해서 이런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백성들도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쫒아 자신들의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따르는 죄악를 범하였다고 합니다.
죄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이 떠난 유다는 멸망을 했고 하나님이 계시던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존귀한 존재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질항아리처럼 천한 존재가 되어버렸고, 굶주림에 자기 자식까지 잡아 먹을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무죄한 피를 흘린 대가로 하나님께 벌을 받아 성전에서 쫒겨나 유리하며 이방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열방의 왕들을 의지한 왕은 대적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멸망당하고 맙니다.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죄의 결과가 얼마나 끔찍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우리 자신의 힘으로 죄를 물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미 죄의 속성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덮임을 받아야만 우리 인간은 죄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덮임을 받으면 우리가 여태까지 지은 죄도 모두 단 번에 씻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시간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덮여지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힘입어 죄에 대해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58
주일 예배: 오전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