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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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흠] 백성을 섬긴 총리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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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백성을 섬긴 총리 요셉

본문: 창세기 47장 13-26절

설교: 백의흠 목사(엘림교회)


제가 한국에 있을 때 1996년도 말에 한국의 IMF라는 경제 위기가 닥쳤습니다.

국가가 부도가 난 것입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먹을 것과 돈을 쓰는데에 있어서 거의 아쉬운 줄을 모르고 풍족하게 살았습니다

백화점마다 고급 물건으로 쌓여 있고 값비싼 수입품들은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갔습니다.

허영심에 따라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다 유학이다 하면서 외화를 낭비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외국 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비싼 물건들을 사 가지고 들어 왔고 사치는 극에 달했습니다.

외국 사람이나 우리 스스로 우리 나라가 잘 살아서 이렇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외국돈을 들여 와 빚으로 흥청망청 쓰고 있었습니다.

마치 애굽에 7년 흉년이 들기 전에 7년 풍년이 들어 엄청난 풍요를 누린 것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국가적인 부도로 말미암아 흉년이 들고 보니 많은 기업들이 쓰러지고 은행은 문을 닫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의 실업자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사회와 가정이 무너지고 혼란속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성경의 본문은 이것과 똑같습니다.

7년동안 대풍년을 누리며 자기 마음대로 흥청망청 살던 애굽 사람들에게 엄청난 흉년이 닥쳤습니다.

흉년이 여러해 동안 계속적으로 거듭되자 애굽 전역에는 극심한 기근이 덮쳤습니다.

모든 백성들을 양식이 떨어지자 국고를 책임지고 있던 요셉에게로 나아왔습니다.

요셉은 이 엄청난 흉년속에서 그동안 세금으로 모아 놓은 곡식으로 애굽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할 중대한 책임을 떠 안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7년의 풍년동안 국고에 보관해 놓았던 곡식들을 돈을 받고 팝니다.

백성들이 돈이 바닥나자 이번에는 짐승들을 담보로 받고 팔았습니다.

그러자 그것도 일년이 지나지 못해 또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몸과 밭을 담보로 곡식을 얻습니다.

전국의 토지가 전부 국가에 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7년 흉년이 지났을 때 요셉이 토지와 씨를 내어 주면서 수확량의 1/5을 세금으로 나라에 바치게 하고 나머지는 백성들 자신이 가지도록 했습니다.

백성들은 이런 요셉에게 감사를 합니다.

25절,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 나이다.”

전 국가 전멸되어야 하는 위기 상황속에서 한 탁월한 지도자를 통하여 국가적 위기를 넘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할 처지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한 지도자 요셉을 통하여 살아 납니다.


오늘 본문의 성경 말씀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오늘 우리 나라에 요셉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필요할 때가 아닙니까?

몇 년동안 무능한 지도자로 말미암아, 국가와 국민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고집과 명성만을 생각하는 형편없는 지도자 때문에 얼마나 어렵습니까?

지도자의 잘못은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와 국민 전체가 고통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을 묵상하면서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나라의 요셉과 같은 지도자가 나오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나라 대통령이 요셉처럼 되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요셉처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요셉을 보내 주옵소서!”


위기는 기회를 동반합니다.

위기는 “위험과 함께 찾아 온 기회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다양한 위기의 순간이 옵니다.

사업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건강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위기를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있고, 실패의 순간을 성공의 기회로 삼을 수가 있습니다.


요셉은 국가의 흥망성쇠가 걸려 있는 위기의 순간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국가를 구하고 백성들을 살립니다.

오늘 성경에 나타난 요셉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그리스도인의 세상살이의 모습을 살펴 보면서 우리 모두 세상을 이롭게 하고 남을 살리는 요셉과 같은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이 흉년에 목숨을 건지려면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13,14절,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

16,-18절,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 리라, 그들이 짐승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물을 주되 곧 그 모든 짐승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식물로 그들을 기르니라, 그 해가 다하고 새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고하되 우리가 주께 숨지기 아니하나이다 우리가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짐승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 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전지뿐이라”


7년 풍년이 오고 그 후에 7년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요셉은 백성을 잘 깨우치고 이끌어 나갔습니다.

풍년 동안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곡식을 저장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저장했으면 어려운 시절에 그냥 나누어 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양식을 팔았습니다.

절대로 무상 공급하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 돈을 내고 양식을 사 먹게 하였습니다.

왜 자기 백성들에게 그냥 주지 않고 팔았을까요?

요셉은 미래를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목숨을 자기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만약 무상으로 분배를 한다면 사람들의 마음이 흐트러져서 7년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땅을 팔든지 뭘 팔아서라도 자기 목숨을 자기가 책임지게 했습니다

그래야 칠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정신을 헤이하게 가져서 ‘요셉이 다 알아서 해 주겠지’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이 고난의때를 넘길 수가 없습니다.

요셉은 그 흉년의 기간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7년 기간을 지나야 합니다.

이럴 때 양식을 그냥 주어 버리게 되면 사람들은 쉽게 낭비해 버립니다.


세계적으로 사회복지 예산이 높아지면 게으른 백성들이 많아집니다.

흑인들을 보세요.

일할 수 있는데도 월페어를 타니까 일을 안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더 국고는 비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라는 미래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요셉은 그냥 양식을 나눠 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적절한 가격에 팔았습니다.

그래야 백성들도 책임있게 관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냥 줬더라면 틀림없이 낭비해 버리고 말았을 겁니다.

노동 없이 돈을 번 사람들의 재산은 한순간에 낭비되고 맙니다.

인간의 삶의 모습이 가 그렇습니다.

요셉은 백성들에게 끌려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백성을 이끌고 갔습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자 돈이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각자 가지고 있는 짐승을 팔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또 떨어 졌습니다.

요셉은 그들에게 남은 전지와 몸까지도 요구합니다.

요셉은 애굽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전부 빼앗아 버렸습니다.

돈도 빼앗고 짐승도 밭도 빼앗고 심지어는 그들의 몸까지도 노예로 사들인 후에 양식을 쉽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성읍으로 옮겼습니다.

애굽 사람들의 집에는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 몸까지 팔아서 바로의 종이 되었습니다.

자기 몸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이 대흉년에서 살아 남으려면 목숨 외에는 다른 것은 다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귀중한 목숨을 살리기 위해 다른 것은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다 버려야 합니다.

목숨보다 더 귀중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가장 귀중한 것을 얻기 덜 중요한 것은 가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서해도의 섬인 백령도에서 살았습니다.

그 때 저의 집이 큰 포목장사를 했는데 제가 두살 때 저의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한겨울 동안 장사할 물건을 인천에 가서 많이 사 배에 실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그만 풍랑을 만났습니다.

더구나 배가 기관 고장까지 일어났습니다.

배 안에는 수백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는데 풍랑을 만나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람을 살리기 위해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 안에 있던 전부 다 바닷속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집의 있는 돈 뿐만 아니라 남의 돈까지 꾸어서 일년 장사할 물건을 사오다가 그것을 모두 고스란히 바닷속으로 던져졌습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살아나기 위해서는 몸 외에는 모두 다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신앙 때문에 내가 세상에서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세상의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 때문에 다른 값진 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면서, 여유있게 신앙 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내 자신을 종으로 내어 놓아야 합니다.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쓸 수 없게 되었을 때 비로소 생명을 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나의 모습이 과연 어떻습니까?

너무나 여유있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불평을 하고 별거 아닌 것 가지고 원망합니다.

지금 나 자신이 어떤 자리에 서 있고 무엇 때문에 살고 있고 무엇을 믿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위기에서 살기 위해서 잊지 말고 붙들어야 할 한가지 문제는 ‘내 영혼이 안전한가?’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살려면 영적 성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버려야 합니다.

돈도 버리고 짐승도 버리고 집도 버리고 내 취미 생활, 내가 좋아하는 것도 버려야 영혼이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말씀을 붙들어서 영혼이 살면 결국에는 나머지 삶도 회복됩니다.

그러나 영혼이 건강하지 못하면 나중에 복된 날이 오더라도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합니다.


애굽 사람을 보세요.

아무리 돈이 있고 짐승이 있고 땅이 있어도 흉년에 굶어 죽어 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돈을 내고 짐승을 팔고 땅을 팔아서라도 자기 목숨부터 사야 하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우리의 영혼부터 살리고 봐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여유있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도 포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먹고 싶은 것은 다 먹고 사고 싶은 것은 다 사면서 어렵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도와 줄 수 없습니다

정말 살고 싶으면 자기 생활 규모부터 줄이고 자기가 감당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어려울 때 견뎌 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포기하더라도 나의 영혼부터 건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보물의 비유가 있습니다.

어떤 농부가 밭을 갈다가 보물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 보물을 얻기 위해 자기 집의 모든 소유를 팔아 밭을 샀습니다.

보다 더 귀중한 가치 있는 것을 알았기에 다른 것을 포기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가진 모든 것보다 더 귀하다는 것을 안다면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그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나에게 구원이 가장 귀하다면 구원 얻는 데 방해가 되는 다른 것은 포기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신앙 생활에 방해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데 방해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주님 때문에 그것을 기꺼이 포기하고 있습니까?

이 어려움과 고통의 위기속에서 승리하려면 기꺼이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때문에 포기하여 더 귀한 것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위기속에는 올바른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입니다.

나가가 망하느냐? 살아 남느냐?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런데 이 위기 상황속에서 요셉이라는 한 탁월한 지도자를 통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지금 사람들은 굶어 죽을 판이라 아우성치고 갈팡질항합니다.

그런데 요셉은 자주 대조적입니다.

침착하고 냉철하고 지혜롭게 이 모든 문제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그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속에서 엄청난 개혁을 시도해 갑니다.

그런데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백성들을 설득하고 백성들을 감동시킵니다.

요셉은 지혜와 용기가 겸비한 실력이 있는 지도자입니다.

지도자는 앞장서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다 지도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나의 위치에서 앞장서서 남을 인도하고 지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앞장 서지 못하면 남에게 영향도 주지 못하고 그러면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해야 합니다.

꼭 일등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열심히 해서 일등을 할 수 있으면 해야 합니다.

자기가 맡은 분야, 자기의 위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처럼 실력있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을 빛 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실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깨끗한 지도자였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요셉이 백성들의 재물을 빼앗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14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이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 으로 가져오니 ”

그 돈을 전부 거두어서 자기 호주머니 속으로 넣은 것이 아니라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 나라의재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요셉의 모습을 보세요.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과는 얼마나 다릅니까?

우리 나라의 정치가들은 관직에 오르고 정권만 잡고 부정축재를 일삼습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만 하면 그 자리를 악용하여 돈을 긁어 모으기에 바쁩니다.

그래서 정권이 바뀌면 감옥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셉은 지금 얼마든지 돈을 모을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나라의 모든 국고를 자기가 마음대로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정직했습니다.

그의 정직은 평소에도 몸에 배여 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모든 집의 창고 열쇠를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평소에 정직하지 않던 사람이 높은 자기에 올라가면 더 쉽게 부정하기 바랍니다.

사람은 기회가 없을 때는 모르지만 일단 기회가 주어지면 쉽게 넘어지기 마련입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정직한 모습으로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정직함이 필요합니다.

대통령은 흠이 있을지 몰라도 예수 믿는 사람은 흠이 없어야 세상을 바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 입니다.

나는 정말 깨끗합니까?

나는 정직하게 살고 있습니까?


지금 요셉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요셉의 삶속에 녹아진 신앙 때문입니다.

요셉의 모든 행동이 신앙에 바탕을 둔 행동이었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보여지지 않지만 요셉의 삶에 잔잔하게 깔려 있는 요셉의 믿음 생활입니다.

요셉이 남에게 드러나게 기도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삶은 늘 기도하는 자세입니다.

요셉이 남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녹아진 소금처럼 그의 삶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떠들석한 말이 아니라 삶속에 녹아져 있는 요셉의 신앙의 신앙입니다.

요셉은 세상을 향해 말이 아니라 삶으로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신앙은 말의 신앙입니까? 삶의 신앙입니까?

우리는 흔히 이런 말들을 듣습니다.

“예수쟁이들은 말은 잘 해!” “말을 잘 한다고 하더니 역시 예수 믿는 사람이군!”

우리는 말만 잘하는 예수쟁이가 아니라 말도 잘하고 행동도 잘하는 예수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세상을 향해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입으로만 외치는 ‘말의 신앙’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 주는 ‘삶의 신앙’입니다.

‘나 교회 다닙니다’ ‘나 교회 집사입니다’ ‘나 교회 장로입니다’

이런 말을 안해도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는 거야!” “ 저 사람의 아름다운 삶의 원동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라는 감탄의 말이 나와야 합니다.


애굽은 탁월한 지도자 요셉 덕분에 구원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다 은혜를 입었고 복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정이 구원을 받고 우리 자녀들과 우리 나라가 복을 얻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요셉과 같이 실력이고 정직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여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인 지도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째로, 위기속에는 구세주를 찾아가야만 합니다.

위기속에는 올바른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그 올바른 지도자를 찾아 가야 합니다.

애굽 사람들이 위기를 당하니까 요셉을 찾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절로 찾아 간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입니다.

요셉을 찾아가야 자기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위기를 당할 때 찾아 갈 곳이 어디 입니까?

우리의 구세주인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나의 인생의 고통을 해결해 줄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친구나 어느 유력자가 아닙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인간을 잘 아시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줄 구세주를 찾아 가야 합니다.


요셉은 구세주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우리 예수님과 닮은 점이 너무 많습니다.

요셉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요셉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줍니다.


오늘날 세상은 애굽과 다를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갈팡질팡하며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 갑니다.

해결책이 없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헤매고 다닙니다.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리 저리 헤매고 점쟁이도 찾아 갑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내 문제가 해결됩니까? 더 공허할 뿐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유일한 해결사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지 않으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유일한 해결사였던 것처럼 우리 인생의 유일한 해결사는 주님입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우리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모두가 찾는 해결의 열쇠가 예수님께 있습니다.

교회가 이 해결책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위기속에 교회는 생명 줄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피할 곳은 교회 밖에 없습니다.

교회에 가야 살아 남을 수 있고 교회에 가야 구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스스로 찾아 올 수 있도록 교회가 구원의 복음을 발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모임이라도 하더라도 그것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가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시간을 불문하고 참석합니다.

꽃에 꿀이 없으면 무엇 때문에 벌이 찾아 오겠습니까?

벌도 굉장이 바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필요한 꿀이 꽃에 있기 때문에 꽃을 찾아 갑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곳에 사람들의 마음은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이런 필요한 것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 가까이 나아오는 자들에게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그런 소중한 것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인생의 길에서 지치고 힘들지는 않습니까?

해결되지 않는 고통의 문제는 없습니까?

해결자이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수님을 만났다면 이제는 요셉처럼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에게도 증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세상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절망과 분노에 차 있는 이 땅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까?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빛으로서 모든 것의 의미를 밝혀 주고 소금으로 그들이 부패하지 않게 도와 주는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부패하지 않음으로써 그들을 도와 줄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셉과 같은 삶을 살도록 우리를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세상에 전파하여 인생의 해결책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의 열쇠이며 구세주인 예수님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엘림교회

Penn Elim Presbyterian Church

703 Pen Ambler Rd.

Ambler, PA 19002

215-939-8470

주일 예배: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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