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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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배] 참 선지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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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 선지자 예레미야

본문 : 예레미야 37장 1-21절

설교 :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여호와김 왕이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일러 준 모든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화로 불에 던져 다 태워버리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렘36:3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에게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의 시체는 버림을 당하여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렘36:31) 또 내가 그와 그의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이 그들과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에게 그 모든 재난을 내리리라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은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호와김 왕은 바벨론에 끌려가 죽었고 그의 시신은 매장되지 못한 채 버려졌습니다.

그의 자손은 왕위를 계승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김이 죽은 후 BC 597년 그의 아들 여호와긴이 왕위를 계승하기는 했지만 약 3개월만에 바벨론의 침공으로 왕위에서 쫒겨나 포로로 끌려갔고, 왕위는 숙부인 시드기야에게 넘어 갔습니다.


본문은 여호와긴 왕이 바벨론에 끌려가고, 시드기야 왕이 왕위에 있던 시절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렘 37: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시드기야 왕이 고니야(여호와긴 왕)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된 경유를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보겠습니다.


유다 왕국은 히스기야 왕 이후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뒤를 이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왕과 히스기야의 손자 아몬 왕은 유다 왕들 중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그 옛날 아모리 사람들이 행한 것보다 더 악한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 멸망을 경고하고 악에서 돌이킬 것을 촉구했지만 그들은 이를 무시했습니다.

요시야 왕 때 잠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가 싶었지만 요시야 왕이 애굽과의 전쟁에서 전사하자 다시 악행을 했고 그로 인해 유다의 몰락이 가속되었습니다.

요시야 왕에 이어 왕위에 앉은 요시야의 넷째 아들 여호아하스는 즉위 3개월만에 애굽 느고 왕에 의해서 강제 퇴위되었고, 요시야 왕의 둘째 아들 여호와김이 왕으로 옹립되었지만 바벨론에 의해 폐위되었습니다.


여호와김 왕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했으나 듣고 회개하기는 커녕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의 외교 정책 또한 일관성없이 무능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애굽을 섬기다 바벨론을 섬기고 또다시 애굽을 섬기는 등 오락가락 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갈대아와 아람, 모압과 암몬 자손의 군대를 이끌고 유다를 침공하여 여호와김 왕을 쇠사슬에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BC 602년, 바벨론 1차 포로 사건).


BC 598년 여호와김 왕이 죽고 아들 여호와긴이 8세의 나이로 왕으로 즉위했지만 왕위에 오른지 불과 3개월만에 바벨론의 침략을 받고 왕의 어머니 신하들과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BC 597년, 바벨론 2차 포로 사건).

왕의 어머니 신하들이 함께 바벨론에 끌려간 것은 왕이 어렸던 관계로 왕의 어머니 신하들이 섭정을 하였는데 그들이 바벨론을 적대시하고 애굽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여호와긴을 바벨론으로 끌고 가면서 여호와긴의 숙부이자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렘37: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 왕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유다는 그들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당신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할 것이니 대항하지 말고 순순히 포로로 잡혀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을 비롯해 백성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거짓 선지자들의 평안할 것이라는 거짓 예언을 따라 바벨론에 대항했습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왕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바벨론을 배반하고 주변 군소 국가들과 동맹하여 바벨론에 저항했고 애굽을 섬겼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이러한 배반은 바벨론 입장에서는 봉신 조약의 파기이며 그를 유다 왕으로 세운 느부갓네살 왕의 권위를 짓밟은 행위였습니다.

이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 침공했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애굽 호프라 왕이 포위된 예루살렘을 구출하기 위해 원정을 오고(BC 588년), 그 소식을 들을 바벨론 군대는 일시적으로 예루살렘에서 철군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사절을 보내어 하나님께 기도를 하라고 청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렘37:3) 시드기야 왕이 셀레마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렘37:4) 그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렘37:5)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 왕에게 애굽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갈 것이며, 바벨론 군대가 다시 와서 예루살렘 성을 치고 불사를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렘37:6)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37: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렘37: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유다가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해 바벨론의 침략을 피해 보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바벨론 군대가 철군하자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으로부터의 해방을 떠들어 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시적인 호전에 들뜨지 말라고, 예루살렘은 반드시 멸망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의 말씀을 따르기 보다 주변 강대국을 의지하려는 시드기야 왕과 유다 백성들에게 인간적인 방법이 그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렘37: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렘37:10)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이 이미 정하신 것이기에 피할 수 없습니다.


실제 시드기야 왕 즉위 9년째 된 해 유다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으로부터 침공을 당했고  3년간의 처절한 항전을 벌였으나 결국 BC 586년 완전히 멸망하였습니다.


이같은 예레미야의 선포는 그들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체포하고 감금합니다.

(렘37:11) 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렘37:12)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렘37:13) 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마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우두머리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이르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렘37:14) 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렘3715)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바벨론 군대가 철수하여 예루살렘 출입이 자유로와진 틈을 이용해 예레미야는 분깃 상속 재산을 받기 위해 고향 베냐민으로 가려고 예루살렘을 나섭니다. 

예레미야가 궁중 뜰 시위대 안에 갇혀 있었을 때 조카 하나멜이 찾아와 고멜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을 처리하러 가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에레미야가 베냐민 문에 이르렀을 때 문지기의 우두머리인 셀레먀의 아들 이리야가 막습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평소 주장한대로 바벨론에 항복을 하러 간다고 오해를 했던 것입니다.

베냐민 문은 예루살렘 북쪽 베냐민 지역으로 나가는 성문입니다,

실제로 예레미야의 예언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항복하고 망명을 가려 이 문을 빠져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문지기의 우두머리였던 이리야가 막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바벨론에 항복하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하였지만 이리야는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체포해 고관들에게 끌고 갔으며, 고관들은 그를 보자 노여워하고 때리고 감옥(웅덩이)에 가둡니다.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힌 지 여러 날이 지나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불러 들입니다.

그리고 혹시 하나님께로부터 새롭게 받은 말씀이 있는지를 은밀하게 묻습니다.

(렘37:16) 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렘37:17)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혹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새로운 말씀이 있는지를 물은 것은  예레미야가 지금까지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했지만 이제 바벨론 군대도 철수했으니 유다의 회복과 자신의 왕위 보전을 예언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예레미야는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또한 예레미야는 왕에게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며, 자신을 옥에 가둔 것에 대해 항변합니다.

(렘37:18) 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렘37:19) 바벨론의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예레미야는 자신이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유다 백성에게나 아무 죄도 범한 것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는 바벨론 왕이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한 왕의 선지자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참 선지자는 옥에 갇혔고 오히려 옥에 갇혀야 하는 거짓 선지자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잘못된 상황을 고발한 것입니다.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한 후 예레미야는 왕에게 자신을 요나단의 집에 있는 감옥(웅덩이)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간청하고, 시드기야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예레미야의 간청을 들어 줍니다.

(렘37:20) 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렘37:21)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로 옮겨 주었고 매일 떡을 한개씩 주어 연명하게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거기에 있다가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바벨론 군에 의해 해방됩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당시 유다의 많은 자칭 선지자들이 왕과 백성들의 비유를 맞추며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왕을 비롯해 신하들과 백성들은 자신들의 이해 관계와 맞아 떨어지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쫒았습니다.

더하여 그들은 자신의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참 선지자인 예레미야를 죽이려 했으며 감옥(웅덩이)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참 선지자인 예레미야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가운데서도 예레미야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이나 백성들의 기분을 맞추는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만을 진실되이 전했습니다.

그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께서 불러 주시는 이 호칭은 언제나 저의 가슴을 웅장하게 합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딤전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6: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행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딤전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바랍니다.

오직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며 사십시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1323 Highway 34

Aberdeen, NJ 07747

732-688-0558

www.cgdreams.org

주일 예배 :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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