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송용걸 목사 초청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부흥성회 및 목회자, 사모 세미나 종합

복음뉴스 0 2020.01.30 18:38

RCA(미국개혁교단)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원도연 목사)가 주최한 2020년 연합부흥성회가 1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뉴저지 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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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송용걸 목사는 첫째 날 집회에서는 예레미야애가 2장 11-19절을 본문으로 "지나가는 자와 예루살렘의 딸"이라는 제목으로,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열왕기하 13장 14-19절을 본문으로 "사는 길은 변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셋째 날인 26일(주일)에는 사도행전 2장 1-4절을 본문으로 "사는 길은 성령충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용걸 목사는 총신대학교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을 지냈다. 시카고헤브론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성장시키며 섬기다 은퇴한 후에 한국으로 건너가 서울신천교회를 섬겼다. 현재는 Light House Movement 공동대표로 있다.

"너희가 살아나리라"(에스겔 37장 1-10절)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연합부흥성회를 통하여, 강사 송용걸 목사는 "각자의 신앙 상태를 진단하고, 수술하고,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 목사는 말씀을 전하면서 자신이 직접 체험한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며, 회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말씀을 전했다. "10살도 되지 않은 제 아이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는데, 목사이고 아버지인 나는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는 고백을 회중들 앞에서 했을 만큼 진솔하게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의 신앙 상태를 진단해 보아야 한다. 진단해 보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술을 해야 하고, 수술을 했으면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감동이 없고, 기도할 때, 찬송할 때 눈물이 없다면, 우리의 감정이 메말라 있으면, 우리의 신앙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진단해야 옳다. 우리의 신앙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수술을 해서 고쳐야 한다. 진단을 하고, 수술을 하고, 회복시켜야 한다."며 매 주일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신앙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가지만, 실상은 전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이름만, 무늬만 크리스챤인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스스로의 신앙 상태를 진단하고, 고쳐야 할 것들을 고치고,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날 집회는 전 회장 황성현 목사(한결교회)가, 둘째 날 집회는 부회장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셋째 날 집회는 회장 원도연 목사(시온제일교회)가 인도했다. 

 

경배와 찬양은 한결교회 찬양팀, 시온제일교회 찬양팀, 영광교회 찬양팀이, 기도는 조성찬 장로(한결교회), 이관용 장로(한성개혁교회), 김건일 장로(시온제일교회)가, 성경 봉독은 임해윤 권사(뉴저지 영광교회), 김현경 권사(예향교회), 이혜숙 권사(시온제일교회)가, 특별 찬양은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 시온제일교회 성가대, 한성개혁교회 성가대가, 말씀은 송용걸 목사가, 봉헌 기도는 이창섭 장로(새언약교회), 황성기 장로(은혜와평강교회),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가, 봉헌송은 목사들과 장로들, 이지연 사모(한성개혁교회), 한결교회 중창단이, 광고는 총무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주선종 목사(클로스터개혁교회), 회계 정광희 목사(영광교회)가, 축도는 정창수 목사(뉴저지 영광교회 원로목사), 김학룡 목사(은혜와평강교회), 김은영 목사가 담당했다. (순서 담당자는 처음에 나오는 사람이 24일, 두번 째 나오는 사람이 25일, 세번 째 나오는 사람이 26일 담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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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과 장로들이 발군의 찬양 실력을 뽐냈다. 첫째 날의 봉헌송을 집회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함께 불렀다. 단 한 차례의 연습도 없었다. 그런데도 박수를 받기에 충분할 정도의 뛰어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월 25일(토) 새벽에 조카 송호민 목사가 시무하는 한성개혁교회의 전교인 새벽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송용걸 목사는 주일인 26일에는 양춘길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설교했다. 오전 9시 예배와 11시 30분 예배에서 창세기 35장 1-5절을 본문으로 "기다리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신앙 상태를 진단하고, 수술하고, 회복시켜야 한다" 제하의 기사를 읽을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topnews&wr_id=623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부흥성회 첫째 날 집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689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부흥성회 둘째 날 집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693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부흥성회 셋째 날 집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697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송용걸 목사 초청 목회자 사모 세미나 "사막에서 오아시스되는 길"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699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2020년 1월 27일(월) 자 뉴욕일보 기사를 읽을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aper&wr_id=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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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월) 오전 10시에는 송용걸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사막에서 오아시스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뉴저지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참가비는 무료였다. RCA 소속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목회자, 사모, 신학생, 평신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에게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송용걸 목사는 세미나에서 "사람들은 분모에만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은 분자에 더 큰 관심을 가지신다. 사람들은 교인수가 몇이냐에만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께서는 교인들 중에서 몇 %나 하나님께로 인도했느냐에 더 큰 관심을 두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또 '환율의 법칙'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원화와 미화의 환율이 1,200 : 1 정도 된다. 사방에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만 살고 있는 한국의 교인수와 사방을 둘러보아도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찾기 힘든 미국 이민교회들의 교인수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민교회 교인 1명은 한국교회 교인 1,200명에 해당한다. 이민교회에서 30명을 목회하고 있으면 한국교회에서 36,000명을 목회하고 있는 것과 같다. 교인수가 얼마 안된다고 기죽지 말아라" 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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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구글 포토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복음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으로 볼 수도 있다,

 

집회 첫째 날 사진 

https://photos.app.goo.gl/eW21DuVd6pwPTQgt6


집회 둘째 날 사진

https://photos.app.goo.gl/d9k31TTVcFbsLDnt6

 

집회 셋째 날 사진

https://photos.app.goo.gl/rbsXtqLbgqS665eo9 

 

목회자, 사모 세미나 사진 

 https://photos.app.goo.gl/LPmw24xWL9ynP8cQ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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