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훼이스선교회 이사장에 윤세웅 목사 취임

복음뉴스 0 2020.02.18 16:36

훼이스선교회 발족 및 이사장 취임 예배가 2월 15일(토) 오전 11시에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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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한기술 목사(뉴욕 할렐루야교회)가 인도했다. 반주는 김은정 사모(뉴욕늘기쁜교회)가 담당했다.

 

뉴욕늘기쁜교회 김창인 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신앙 고백, 찬송 21장 "다 찬양하여라", 바울선교회장 이희선 목사의 기도, 기쁨과영광교회 백성용 집사의 성경 봉독, 케리그마남성중창단의 특송, 뉴욕늘기쁜교회 김홍석 목사의 설교, 뉴욕오카리나선교단의 특주와 함께 드린 헌금, 뉴욕양지교회 김교섭 목사의 헌금 기도, 찬송 259장 "빛의 사자들이여", 뉴욕제자들의교회 라흥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석 목사는 창세기 37장 1-11절을 본문으로 "최초의 선교사 요셉"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선교사의 삶이고 선교의 목적이다. 우리들도 요셉과 같이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 집에 가서 여호와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보여 주었다.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신앙의 목표이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선교의 목적이다. 요즘 그런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때이다.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2부 이사장 취임식은 사무총장 권캐더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글로벌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장 안경순 목사의 기도, 뉴욕장로아이노스중창단의 축가 "평화의 기도", 회장 전희수 목사의 인사말, 이사장 윤세웅 목사의 취임사, 사무총장 권캐더린 목사의 사역 보고 및 안내, 영상 축하, 뉴욕교협 전 회장 방지각 목사, 뉴욕교협 전 회장 한재홍 목사, 뉴욕목사회장 이준성 목사의 축사, 해외기독문학협회장 이조앤 시인의 축시 "한나의 열매", 광고, 찬송 505장 "온 세상 위하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폐회 및 오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장 전희수 목사는 "현재까지 7개 나라에 가정 기도회를 세워서 여성 선교사를 통해 도덕과 질서가 무너져 고통 당하는 가정과 자녀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각 나라의 선교사들의 헌신을 통해 많은 가정들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변화되는 것을 현장 선교 보고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선교지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더 많은 후원을 통해 복음 사역에 큰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심정으로 2020년을 맞이하며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는 표어를 가지고 더 많은 나라에 가정 기도회를 통해 건강한 가정이 세워지길 소망하며 선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는 인사말을 했다.

 

윤세웅 목사는 "훼이스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훼이스선교회를 창립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를 통하여 많은 여성 목회자들의 성경적인 복음 사역을 전 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와 조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 많은 사역자들의 후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는 취임사를 유인물로 했다.

 

회장 전희수 목사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 단에 선 윤세웅 목사는 훼이스신학교가 설립된 배경을 설명했다. 윤 목사는 "믿음은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다. 남성 목회자들이 하기 힘든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회가 되기 바란다. 가정은 사회의 한 유닛이다. 벽돌 하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이 할 일이 너무 많다. 선교회의 사역을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는 취임사를 했다.

 

방지각 목사는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말씀에 확신이 서 있는 선교회, 사명이 있는 선교회, 사랑이 있는 선교회가 되라"고 당부하는, 한재홍 목사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마지막에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라" 고 부탁하는, 이준성 목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마음을 움직이고 힘을 주는 선교회가 되기를 소망" 하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이조앤 시인은 시 "하나의 열매" 로 훼이스선교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 한나의 절절함 어머니의 닳은 무릎에 / 하늘 문 열리고 새 언어로 노래 부르니 / 석류꽃 붉은 피 예수 사랑 활활 타 오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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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선교회는 1) 세계 가정 기도 운동 및 선교, 2) 훼이스 성경 연구회, 3) 훼이스 장학회, 4) 훼이스 중창단 사역을 계획하고 있고,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과테말라(박윤정 선교사), 엘살바도르 뽀뜨리레요스(황은숙 선교사), 엘살바도르 엘까르멘(조정연 선교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파라과이(이명화 선교사), 탄자니아(정현 선교사), 네팔(새빚들이 선교사), 대구 어머니 기도회(신동숙 원장), 캐나다 어머니 기도회(서은주 목사) 등과 연대하고 있다.

 

훼이스선교회의 사역과 표어, 연대 기관을 살펴 보면 '글로벌여성목회자연합회 +a'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훼이스선교회장 전희수 목사는 글로벌여성목회자연합회장이기도 하다. 전희수 목사의 지혜로운 지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훼이스선교회 발족 및 이사장 취임 예배" 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32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훼이스선교회 이사장 취임식" 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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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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