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제93차 정기 노회를 3월 3일(화) 오후 6시에 엘리자베스한인교회(담임 소재신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승현 목사에게 노회원 뱃지를 달아주고 있는 노회장 빈상석 목사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오후 6시에 시작된 예배는 소재신 목사가 인도했다. 에리자베스한인교회의 이종윤 장로가 기도를, 총회 OGA 한국어 담당 부서기 최정석 목사가 신명기 24장 19-22절을 본문으로 "흘리는 은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보고 및 의결(승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뉴욕초대교회가 청원한 모기지 200만 불에 대한 재융자를 사전 승인하고, 정기 노회 시 상정하기로 했다.
2. 뉴욕초대교회가 청원한 김승현 목사 동사 목사 청빙 건을, 위임 후 1년 내에 헌법과 예배와 신학 시험을 통과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
3. 에리자베스한인교회 부동산 매각 건을 승인했다.
4. 뉴욕평안교회 조재형 담임목사의 목회 관계 해소 청원 건을 승인했다.
5. 이용민 목사(참빛교회 부목사)가 요청한 팰리세이드 노회로의 이명 건을 승인했다.
6. 김도희 전도사를 목회 후보생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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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